미니 왜 모바일 고성능필요를 굳이 평가절하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 갤럭시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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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17:50
단적으로 지금 탭8플/울이랑 패드프로M1 가격대가 겹치는 마당인데 이게 지금처럼 차이나는 성능이 아니라 비슷한 성능이다?
중간에서 고민하던 수요를 더 많이 땡겨올 수 있다는건 자명한 일이죠
그걸 굳이 안 하는 이유는 그냥 기업 덩치 차이 + 보수적으로 모험하지 않고 캐시카우 끌고가자는 의사결정 때문이죠
고성능 수요가 그닥 없다는건 배때지부른 MX사업부 임원들이나 계산기 두들겨보고 하는 소리지 있으면 무조건 수요 생깁니다
단적으로 탭8울 14.6인치에서 원신이 패드프로랑 동급으로 돌아가면 살 게이머 없을까요? 패드매핑해서 신나게 할 사람 널렸습니다
게임 안하는 사람이요? 영상편집 할 수도 있습니다. VLLO도 쓰고 뭐도 쓰고 이제 루마퓨전도 곧 나온다죠? 성능차 날까요 안날까요?
저같은 경우 회사 웹앱이 사양 엄청 잡아먹습니다. 고성능 좋습니다. 브라우저만 돌려도 필요합니다.
뭐 우리가 언제 기업 사정 봐가면서 제품구매하는 그런 사람들은 아니었잖습니까?
쉬운 문제입니다. 매우 쉬운.
그렇죠. 근데 전 애초부터 기업사정을 메인 토픽으로 내세운 게 아니라 굳이 모바일환경에 고성능이 필요없다는 글을 보고 그거때문에 쓴 건데 자꾸 곁가지로 이야기가 새네요.
혹시 모바일환경에 굳이 고성능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세요? 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런 말을 하는 거거든요
본문에 분명히 '그걸 굳이 안 하는 이유는 그냥 기업 덩치 차이 + 보수적으로 모험하지 않고 캐시카우 끌고가자는 의사결정 때문이죠' 라고 해당 내용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했는데 본문 한번쯤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전 선생님의 글이 그렇다고 쓴 적도 없거니와 선생님의 글을 보고 작성한 글도 아닙니다. 고로 여기서 선생님께서 핀트를 다른 방향으로 잡고 제 글에 접근한 것 같네요.
그리고 중간에 살을 많이 붙이셨습니다. 저는 기업의 사정상 못하거나 안하는거뿐이지 고성능 만들면 그에 따른 수요도 분명히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여기서도 제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와 조금 다른 내용을 이야기하고 계신 것 같네요
분명히 말하지만, 저는 모바일에서 고성능이 그닥 중요한가 하는 누군가의 의견을 보고 글을 작성하는 겁니다. 기업인의 사정은 그냥 곁가지로 이런 건 안다 하는 식으로 넘어갔지 기업의 사정을 고려하고 의논하자고 이 글을 작성한 것이 아닙니다.
혹시 여기에 대해서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해하셨다면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 말고 다른 이야기는 지양해주셨으면 합니다.
근데 본문에서 분명히 언급된건데 핀트 따로 잡는건 하면 안되는건가요?
전혀 다른 뜻은 없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본문에 주로 언급되지 않았던거라도 언급이 조금이라도 되면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꼭 글쓴이 생각대로의 토론만 할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지양해달라고 하시니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마 납득을 못하시겠지만 본문의 제 1의 의도가 아닌 다른 댓글은 지양해라=표현의 자유 억압
이라고 생각을 잠시 해서요.
불쾌하시다면 다음부터는 전혀 아무말 하지 않겠습니다만 이건 꼭 물어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A라는 상황이 있지만 그와 별개로 B라는 이야기만 떼놓고 보면 틀린 말이 아니다' 라는 문장을 제가 썼습니다.
굳이 그렇게 B만 이야기하자고 하는데 곁가지로 A만 자꾸 파고드는게 선생님입니다. 표현은 자유지만 그 방향이 제가 다른 분들과 논하고자 하는 방향과 달라 전혀 생산적이지 않다보니 지양해달라고 제가 말씀드리는건데 선생님께선 유독 거기 꽂혀 계십니다.
혹시 몰라서 추가하자면 이미 제가 언급한 사실을 굳이 재확인시키려고 하셔서 생산적이지 않다고 말씀드리는 거구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혹시 이해가 되셨을까요?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부담없이 말씀해주세요. 좀 더 쉽고 풀어서 설명해 드릴 의향이 있습니다.
이상하고 핀트엇나간 댓글 많이 달아서 굉장히 죄송하고 마지막으로 제 의견을 내고 그만하겠습니다. 우선 먼저 피곤하게 해드린 점 굉장히 죄송합니다.
저는 일단 본문에 기업 사정을 이해했다는 자체의 글은 없지만
그걸 굳이 안 하는 이유는 그냥 기업 덩치 차이 + 보수적으로 모험하지 않고 캐시카우 끌고가자는 의사결정 때문이죠 -> 이걸 기업 사정을 이해한다 라고 쓰신것 같습니다. 이걸 그냥 기업 사정을 이해한다라는 내용의 다른 표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또 다음에 이런 댓글을 다셨죠.
고성능 수요가 그닥 없다는건 배때지부른 MX사업부 임원들이나 계산기 두들겨보고 하는 소리지 있으면 무조건 수요 생깁니다
루마퓨전도 땡겨오고 이런저런 편의성은 챙기는 모습인데,
성능이 전혀 못따라오고 있는 상황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