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 유지하겠죠.

사실 초창기 GOS는 이정도로 괴물같은놈이 아니었습니다.

분명히 전력관리에 도움을 주는 나쁘지않은 솔루션이었는데

AP발열을 걍 쉽게쉽게 하려고 요행부려서 요지경이된것이죠.

gos는 존재가 잘못된 건 아니죠.

오히려 더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pdp로 죽여서 썼던건 터무니없는 제한 때문이고

삼성이 정신 좀 차렸다면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죠.

지금도 몇차례 펌웨어 업데이트로 굉장히 좋아졌고요.

GOS는 AP 안정성이 뛰어난 상태라면 데스크톱의 지포스 익스프리언스 처럼 해상도나 게임 프레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게임보조 툴에 불과해요, 그런데 AP안정성이 떨어지니 최저성능으로 제한을 걸어버린거죠

설마가 아니라 당연한거 같은데요 ㅋㅋㅋ

사실 GOS가 정상 작동하면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뽑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개악되기 전에는 게임에 따라서 오히려 키는게 게임 환경에 더 좋았어요. 

가장 멍청한 방식 두가지만 고치면 문제없습니다.

1. 패키지명으로 정책 기준을 잡는것

2. 앞뒤없이 클럭을 강제하는 방식 (=부하를 고려하지않는 단편적인 방식)

정도의 차이만 있지 GOS 폐지는 없을듯 합니다

지금처럼 전성비도 발열도 못잡으면 GOS 정책은 유지할겁니다.

이제 하드웨어 명가도 아닌데 GOS 폐지하겠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