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는 인간광우병은 미국에서 유행한 적이 없고, 인간광우병환자가 있긴 하지만 영국에서 체류중에 걸린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광우병의 감염여부 자체는 사후 부검으로만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유가족이 고인을 유사한 알츠하이머로 오인하고 지나가면 사실 알 방법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알츠하이머 환자 급증이 사실 광우병이라는 주장 내지 음모론이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 이전에 논란이 되었던 것은 미국이 영국/유럽과 동일한 방식의 육골분 사료를 먹이고 특히 미국이 프리온이 많다고 알려진 고 월령의 소, 뼈가 포함된 고기의 수입을 요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광우병은 미국도 있으며 최근에는 2017년에 발병이 발견되서 우리나라 농식품부가 자료를 요구하고 검역을 강화한적 있습니다. 또 유럽뿐만 아니라 브라질같은 나라도 간간히 발견되고 있으며 과거에는 일본에도 있었습니다. 소를 대량으로 키우고 수출하는 나라중 광우병 발병사례가 없는 나라는 호주뿐입니다. 이 떄문에 청청소고기라고 광고하는 것이구요.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중인 미국산 소고기는 30개월령 미만, 특정위험물질이 제거된 부위로 수입되어서 대체로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