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amsungsvc.co.kr/solution/23747
아 이게 2D 안면인식과 홍채인식을 같이 겸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였군요.

그나마~ 나았어요 좋았던건 아니구...

전 저 기능 쓰면서 후면지문인식은 거의 안쓴듯해요 밤에도 저는 잘되가지구...

후에 집안에 있으면 잠금해제되는 기능 알고부터는

그마저도 안쓰네요 🥲

앗 그래서 제가 실제로 "아니 적외선 방식일텐데 왜케 빨간색이 깜박거리지"라고 후배한테 말했었습니다.

어쩐지.. 그렇다면 더더욱 의문이네요.  너무 신경쓰일 정도더라고요. 예전에 삼성이 S10 전까지

썼던 전면 알림용 LED센서를 사용하는걸까요. 그건 문자나 전화용으로 나름 나쁘지 않았었는데..

왜 굳이 빨강으로 큼지막하게 ㅜㅜ

작동을 알리기 위해서인거 같네요.

지금 얼굴인식도 작동시에 펀치홀 주변에 이펙트 들어가는거 보면 비슷할거라 봅니다. 

맞습니다. 그게 홍채인식의 최장점인 홍채를 인식해야 되는 보안성이 '최악의 단점'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계기죠.

홍채를 인식해야 되니 눈도 무조건 떠야만 하고요. 편의성이 확실히 떨어져서 삼성이 버린거죠.

S8 지문인식센서 인식률이 안좋기로 유명했었죠.

S9,노트 9부터 대만 이지스텍으로 HW 업체를 바꿔 개선되었죠.

어쩌면 S8 후면 지문인식이 너무 구려서 그나마 홍채가 상대적으로 나았다 아닐까요. ㅎㅎ

네 맞습니다. S8에는 홍채 이외에는 쓸만한게 없더라구요. 물론 홍채 인식이 불편한건 맞지만 대체제가 없는 시절이라 잘 썼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S8꺼내서 장난감으로 쓰는데 페이스 아이디를 쓰다보니 불편하더군요.

그땐 그렇게 편했는데 말이죠... 

몰론 뭐든지 케바케고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음 저는 저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그 빨간색의 빛의 밝기나 세기보다도 붉은색 원 면적 크기라던가  깜박거리는 빈도가 엄청나게 거슬리더라고요. 전 첨에 얘가 폰이 고장났거나 뭐 중국폰인줄(중국폰이랑 뭔 상관??) 알았습니다.

아 다른 회원분들 댓글도 그렇고 그러고보니 안경에도 인식률이 안좋다 하니 이건 애초에..

결함이라기보다는 사용성이 너무 떨어지는 기술이라 삼성도 손절한듯 합니다.

홍채인식을 사용안할때도 폰을 들어서 정면을 보면 깜박깜박이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신경쓰인다고 생각되었고 기겁했습니다. ㅎㅎ

페이스 ID가 똑같이 그렇게 깜박이거나 그걸 못없앤다고 가정하면..전 절대 페이스 ID 아이폰 못쓸겁니다.

그리고 깜빡거린다고 없어진다고 안썼고 본문에 보면 편의성 때문에 없어졌다고 되어있습니다만..

새로 글도 썼고요. https://meeco.kr/mini/35242145

사용 안할때도 깜빡인다구요? 그럼 뭔가 잘못된건데...;; 지금 옆에 홍채인식 되는 s8 있는데, 인증할 때 빨간 불 들어오는 거 말고는 전혀 그런 증상이 없습니다...ㅎㅎㅎ;;

노트8 사용자인데 도대체 어떻게 써야 홍채인식을 안써도 깜빡거리죠...?

사실 실물로 본건 처음이였는데 저렇게 깜빡거리는거면 어떻게 실사하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뭐 홍채인식센서를 실제로 사용 안할때도 깜빡거리게 설정한건지, 그게 가능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실제로 경험하고 느낀걸 작성한거고 없어진 이유는 본문에도 단순히 깜빡거려서만이 아니라고 해놨고 

https://meeco.kr/mini/35242145 여기에 자세히 나와있죠.

제가 아이폰X시리즈의 적외선 센서를 폰카로 보면 반짝반짝 거려서 은근히 불편하다고 한다면 사람 눈에 안보여도 폰카로 보면 적외선의 반짝임이 보이니까 페이스 ID도 실패한 기술일까요?

분명히 페이스 ID도 터치 ID보다 불편하다고 한 분들이 꽤 많죠. 이건 '개취'의 영역이니까요.

근데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직관적으로 빨간색 LED로 반짝이는 홍채센서(굳이 이걸 왜 알려야 하는지도..)는

실제 여러 단점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사용률이 떨어져서 폐기된 기술이고

어쨌든 3D 전면인식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살아남은 기술인 페이스 ID랑 비교하기에는 넌센스 아닙니까 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걸 과장하게 표현했다고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