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 묻고 6조 더…정의선 ”美 로보틱스·UAM·자율주행에도 투자“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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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07:14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이 22일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환담을 가진 후 국내외 언론을 대상으로 발언하고 있다.[사진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미국에 50억 달러(약 6조3700억원)를 추가 투자해 로보틱스·도심항공모빌리티(UAM)·자율주행·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에 대해 미국 기업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이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단독 면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장에서 이 같이 대미 추가 투자계획을 밝혔다. 전날 미 조지아주에 55억 달러(약 7조원)를 투자해 전기차 공장을 신설하겠다는 발표에 이어 미래 신사업에도 5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얘기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의 대미 투자 규모는 지난해 3월 발표했던 74억 달러(약 9조4200어원)에서 105억 달러(약 13조3700억 원)로 31억 달러 늘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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