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의 경우 꺼낼때 부터 화면이 풀리는게 안되기 때문에 싫습니다. 사실 화면 지문인식의 경우 기술이 실현 되기 전까지 제가 좋을 거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화면 어디에라도 대면 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인지라 안보고 푸는 경우 뒷면이나 전원 버튼이 훨 좋고 저는 현재는 전원 버튼을 지지 합니다.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지만 그런 면에서 다음 폰이 될 플립4 역시 전원 버튼이 되겠네요. 사실 화면 지문인식이  더 SF틱 해서 써보고 싶긴 하지만요.

노트북의 경우 저는 절대로 메인으로는 윈도우 헬로우만 있는 걸 살 계획은 없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것도 지문만 되는 거고 거기에 불만은 없습니다. 왜냐면 최소 집에서는 시즈 모드로 쓰고 노트북 화면은 거의 땅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문이 없다면 아주 불편 했겠죠. 이 것과 별개로 지문은 잠금을 풀고 싶을 때를 정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윈도우 헬로우는 각도만 맞으면 풀릴텐데 보안에 결코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음에 헬로우와 지문 둘다 있는 노트북을 구매 한다면 아마 헬로우는 끄고 쓸지도 모릅니다. 물론 끄고 쓸 지언정 지원이 안되는건 좀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화면 지문인식과 마찬가지로 윈도우 헬로우가 뭔가 더 SF틱 해서 써보고는 싶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