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사과 담당일찐 EU의 법안의 요모조모
- Futuristics
- 조회 수 661
- 2022.06.10. 09:27
사과담당일찐 EU성님의 USB-C관련 이모저모입니다.
1> 아이폰 겨냥한것이다?
아이폰뿐만 아니라 다른 IT 기기에도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왜인지 IT매체에서는 대부분 아이폰을 겨냥하고 있지만, 라이트닝 케이블 자체만으로도 EU에서 약 24%정도 차지하고 있어서 반드시 아이폰을 겨냥해서 한거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측면)도 있습니다.
아이러니하지만, 아이폰을 제외한 USB-C마켓의 비중으로 볼때 Apple은 USB-C 포트계의 가장 큰손중 하나입니다.
또 라이트닝 비중만으로 일정 비율이상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 (24%는 소스를 찾지못해 제거했습니다.) USB-C로 교체시 이에 따른 교체수요가 환경파괴를 한다는 비판에 대한 대의명분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단일포트로는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
2> 구제품으로 지속 판매 가능한가?
USB-C를 제외한 나머지 제품이 시장에 존재하면안되기 떄문에 USB-C외 다른제품이 달린것은 EU에서 법안 발효후 유예기간이 지나면 아예 새제품으로 판매가 불가할수 있으나 세부적인 부분은 최종 발표를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3> MAGSAFE로 우회할것이다.
- 상시 접근가능한 USB-C 포트가 탑재되어있어야 한다. (EU조건)
다만 포트가 아예 없다면 MAGSAFE로 일정기간 우회가 가능합니다.
다만, EU는 빠른시간내(5~10년) 무선충전규격또한 통일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무선충전의 효율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무선충전은 편리하지만 충전속도가 유선에 비해 느릴수 있고, 에너지 변환과정에서 많은 에너지 손실을 발생하기때문에(약 40%내외) EU는 무선충전 효율등을 조사해 표준화를 고려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Apple이 마련한 MAGSAFE또한 비표준으로 된다면 이또한 일찐에 의해 퇴출됩니다.
4> USB-C관련 법안은 즉시 발효되나?
기술검토 > 유럽의회표결 > 유럽이사회표결
3가지 전부 진행되어야하기 때문에 아직 기정사실화된건 아니며, 타임라인은 빠르면 9월초로 예상됩니다.
5> 담당일찐이 사과에게 요구하는 것들
- 포트가 있는 기기에 USB-C탑재 의무화
- 아이메시지에 다른 기기와 호환가능한 서비스 구축 의무 (RCS등)
- 제 3자가 운영하는 Appstore서비스 허용
- NFC 서비스 개방
예전에도 좀 이렇게 하지
다른 나라 조지지 말고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