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잘 다루는 애플인 만큼 최소 덱스 정도의 멀티태스킹은 지원해주겠지..했는데

어떻게든 맥북 에어와 용도 최대한 안겹치게 하려고 기를 쓰고 불편하게 만든 느낌입니다

아이패드 유저들이 맨날 멀티태스킹 노래를 부르니 그래 옛다 하고 만들었지만 최대한 꼽게 만든 느낌이라고 해야되나요

덱스처럼 어플 창 작게 여러개 겹쳐놓고 하단창에서 필요한거만 딱딱 터치해서 띄우는거 안되고, 동시구동 가능 앱이 겨우 4개에, 창 크기 조절이 사용자 마음대로 안되고 정해진 크기에다가 지원 안하는 앱 크기 강제 조절 같은 기능도 없네요

심지어 게임은 멀티태스킹 지원 안하기까지..

아니 M1급 성능에 왜이리 제한하는게 많아요?

성능때문에 아이패드에 대한 관심을 못끊는 입장에서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겨우 램 4기가에 싱글 700점대 멀티 2800 점대인 탭S7FE도 덱스 잘 돌아가는데, M1 넣은 아이패드만 스테이지 매니저 넣어서 급나누기 한것도 그동안 사후지원 잘하던 애플답지 않아서 좀 그렇구요

램부족? 애플 램 4기가가 안드 램 6기가보다 널널하다는게 정설 아니었나요

삼성 덱스도 램 4기가는 좀 부족해도 램 6기가만 되어도 원활하게 잘 쓸 수 있는데 아이패드 램 4기가면 솔직히 절대 부족한 램용량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물며 성능? 몇년전에 나온 에어 4세대가 올해 나온 탭S8보다 성능 좋죠 

화면 확장까진 지원 못하더라도 최소 기기내에서의 스테이지 매니저는 램 4기가 아이패드들이 다 지원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나마 덱스 대비 장점이라면 세로 모드를 지원한다는 정도? 밖에 안보이네요

스테이지 매니저 덱스처럼 될때까지 탭S7FE나 최대한 우려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