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장마같지 않아요.

기상이 바뀐거죠.... 시원하게 계속 내리면 좋겠는데 말이죠

습하기만 습하고 햇빛은 그대로 내리쬐고 ㅜㅜ 

요즘은 주로 야행성 장마가 잦더군요. 아래와 같은 메커니즘으로 돌아갑니다.

밤에 상층부 공기가 식음 -> 상층부 공기가 상대적으로 아래쪽으로 가라앉음 -> 하층부의 따뜻한 공기는 상승 -> 이 과정에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

오늘도 밤 7시 이후부터 비소식 있던데, 저도 미리 분리수거 하고 왔습니다.

진짜 스콜같이 되버린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