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어른들이랑 기후변화, 국제정세에 관해 이런저런 말을 했는데
- Kanata
- 조회 수 296
- 2022.07.02. 16:45
구성은
1970 ~ 1960년대생
1930년대생
다양하십니다.
여튼, 요새 전쟁과 코로나가 촉발한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갈피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혼란스럽고
이 와중에 우리나라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에 놓여있다. 더군다나 이게 해결된다 해도 기후 위기가 들이닥쳐서점점 살기 힘들어질거다...라고 말씀드리니
국제정세, 경제는 원래 늘상 혼란스러웠고 항상 오르락 내리락 했다고 하시고
그리고 기후 위기는 음..., 지금은 어쩔 수 없고 심각한 위기인 건 맞지만 누군가가 해결책을 찾아낼 거라고 믿는다고 하시더군요.
음 뭐랄까, 좀 놀랐습니다.
저는 최근에 위와 같은 소식들을 접하고 젊은 나이에 앞으로의 인생에 마가 낀 마냥 마냥 불안해 하기도 했는데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아 오신 분들이라 그런지 크게 흔들리지는 않고 오히려 그 와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하시더군요.
객관적으로 지금의 위기가 과거와 비교해 어느 정도인지와는 별개로 말이쥬
확실히 짬밥을 못 이긴다는 걸 알겠다고 해야 할까요
사람이 성인이 되고 나서도 알게 모르게 성장한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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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호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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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밤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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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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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feineJuice
2022.07.02. 16:57
2022.07.02. 17:04
2022.07.02. 17:15
2022.07.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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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2. 17:20
2024.07.10. 14:07
2022.07.02. 17:22
2022.07.02. 17:21
2022.07.02. 17:19
2022.07.02. 17:21
2022.07.02. 22:41
60~70년대생 어르신들께선 한국전쟁
30년대생 어르신께선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대공황
이 분들 앞에서 현재의 경제위기는 언 발에 소변보기 정도일듯 싶습니다
과거의 어려움이 너무 컸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