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점의 차이죠

4인치이하 터치형 디스플레이달린 스마트디바이스를 써본경험상 2.4인치면 카톡한두줄 확인가능하고 3인치면 카톡한두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정도면 대부분의 스마트폰활용을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아이폰 초창기 모델들 써보신분들은 아실듯.

저도 민트패드나 거원 D2같은 기기들 써봤지만...말씀하신대로 인치수가 커지면 그런 것들이 가능하긴 한데, 지금 당장의 세일링포인트는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지금 폴드는 위에 적으신 것처럼 넓은 화면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어떤 활용성을 주느냐가 중요한 것이긴 한데, 플립은 일반 스마트폰을 접은 다음 그 외부 화면에서 또 뭔가를 하는게 사람들의 구매 목적이 아니라 접어서 작게 만든다는 자체가 구매 포인트지 않을까요? 

화면이 커져서 더 많은 것들을 접은 상태에서 바로 할 수 있다면 물론 지금보다 더 편리하긴 하겠지만...플립은화면을 접엇다 폈다 하는 행위가 귀찮다면 일반 바형 처럼 그냥 편 상태로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되구요- 

....그냥 다 떠나서 플립3 때 디자인이 워낙 예쁘게 잘 뽑혀서 지금도 잘 팔리는거 같습니다- 실용성 보다는 심미성...지금보다 외부화면이 더 커지면서도 예쁜 디자인이면 사람들이 사겠지만 안 이쁘면 플립은 안팔릴거 같아요-

플립1과 플립3의 판매량의 어마어마한 차이는 외부 화면이 더 커져서가 아니라 디자인이 100% 다 했다고 봅니다

센서는없고카메라는조은애플워치로 뭘 할 수 있고 앞으로 뭘하고 싶으신가요?

이걸 여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