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관점에서보면 제주도가 더 우세합니다. 해외 관광층도 제주도쪽이 더 있을거구요.

부산 해운대의 단점은 여름한철장사이고 가을,겨울떄 부산 해운대를 가는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다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제주도는 항공운송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비용이 더 크게 증가하는 부정적인 요인도 존재합니다.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데이터기반도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대신 제주도는 지역 내 유효수요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관광수요에 의존해야하기 때문에 딱히 매력적인 위치로 보이진 않아요. 

부산 출신인 제가 보기엔 해운대가 여름 한철 장사라는건 딱히 공감이 가진 않습니다. 물론 아주 외지에서 물놀이하러 오는거야 여름 한철이지만 인근 울산,양산 등 광역권 거주자들이 주말마다 센텀시티, 해운대 상권으로 죄다 몰리거든요. 특히나 해운대 송정 기장 쪽으로 동부산 관광단지 개발되고 롯데월드 생기고 나서부터 사실상 울산 상권까지 다 빨아먹고 있는 형태라 본문처럼 오로지 부산광역시 인구통계만으로 수요가 부족하다고 보기엔 살짝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은 제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글쎄요.. 코로나 수혜로봐도 제가 알기론 부산보다는 제주나 오히려 강원도 산골짜기 그리고 새로운 신흥관광지인 양양 같은곳이 오히려 더 뜬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뭐 특별한 데이터가 있는건 아니니까 걍 제 개인의견이라 생각해주세요.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1/10/944108/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젊은이가 줄어드는 추세라서 위성도시의 인구를 합산해도.. 서울 못이길겁니다.
유효인구가 적은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인구를 어떻게 이겨요,,, 서울과 비교하면 안되죠

아 네.. 끝판왕갖고와서 죄송합니다.
근데 모든 지방의 젊은 인구가 줄어들기떄문에(서울포함) 위성도시의 인구가 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애플이 반드시 거점을 분할할 필요도 없구요.

AASP나 APR의 애플의 역할을 대체할수 있는 사업자가 있으니 애플이 직접 안나서도 되는 수준이겠지요.

사실 이글이 부산만 특정해서 그렇지 .. 20년후에 남는 지방도시가 있을지도 부정적인 상황입니다. 이미 일본처럼 된다고 기정사실화되었는데요.. 

일본은 우리보다 훨씬 양반이죠.. 우리나라 수도권은 전체인구중 50% 수준이고 일본은 수도권 29%이고 오사카, 나고야 등으로 분포되어있어 좀 차이가 많이나죠. 국토 면적차이도 있다보니..

지역감정을 부추기고자 이런글을 작성한게 아닙니다.

불편하시다고 하시니 글은 폭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