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저 중학생 때가 딱 노스페이스 유행할 때였는데
- 이라세오날
- 조회 수 557
- 2022.09.27. 12:08
제가 좀 순하게 자라서 그런건지 주변에 진심으로 노스페이스 입고 싶어하고 그거 아니면 뭔가 아쉽고 묘한 경쟁의식 있고 없으면 무시당하고 이런건 없었습니다
어떤 패딩이든 있으면 좋은거고 노스페이스 뉴스 나오면 다른데선 저런게 광적으로 유행하기도 하는구나;; 이런 딴세상 느낌..?
중딩 시절이라 쫄바지로 줄여입고 치마 올려입고 염색으로 반항하고 화장 심하게 했다가 걸려서 세수하고 나와라 이런거야 있었어도
노스페이스 같이 뭐 브랜드로 그런 경우는 못봤었어요..
그나마 초6때 아이팟 터치 부러워한 정도? 근데 이것도 한반에 한명도 없을정도로 정말 극소수였고 그냥 가져오는 애가 인기인 될뿐 없으면 무시당함 이런건 전혀 아니었죠
그래서 뉴스에서 학생 아이폰 울고불고 어쩌고 저쩌고 해도 참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고 학교 분위기 이상한데서 자랐구나 싶습니다
아니면 서울 수도권 학교들 분위기가 그런건지..제가 지방 학교 나와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도대채 어떤 학교를 다니길래 저러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댓글
보면 저러는 곳은 일부일것 같은데 자극적으로 부풀려서 사회현상으로 호도하는 언론들이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