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바케겠지만 스트리머들에게 보상이 더 주어질수록 더 양질의 방송이 만들어지는게 당연하겠죠..?

얼마를 해 먹든 그건 알 바 가 아닌게 아닙니다.

결국 망사용료 절약도 수익 극대화라고 봅니다.

회사가 돈을 안벌면 주주들이랑 직원들한테 돈을 어떻게 주나요....

이세계에서 돈을 가져와야 하나요

사용자 쪽에 금전적 부담을 안지우는 선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보는데요

본문에도 쓰여있는데

며칠 전 구독자 수익분배를 7:3에서 5:5로 올린 상태라는 점을 생각한 겁니다. 

스트리머와의 수익구조를 소비자가 신경 쓸 필요가 있나요?

그게 소비자한테 어떤 금전적인 부담을 더 줬나요?

넷플릭스처럼 유료사용금액으로 화질티어를 나눈게 아니라

강제적으로 지역제한을 건거는 정말로 비용상의 문제가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정말로 돈버는 자체가 목적이었으면 구독자만 1080p로 설정할수 있게 하지않았을까요?

유튜브처럼 광고수익이 많거나 했어도 저런식의 조치까지는 안했을거라 생각됩니다만..

제 말은 트위치의 소득 극대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의 일련이라는 뜻입니다. 

스트리머가 돈 얼마 받든 전 상관없어요. 근데 스트리머에게 줄 돈 아끼고, 망사용료도 드는 비용 아낀다는 것은 결국엔 사실이니까요. 게다다 스트리머에게 지급되는 금액이 적어질수록 방송퀄리티에도 충분히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 점에 대해 트위치에 비판적인 거고요. 

선생님 말씀도 다 옳고, 부정하지 않습니다. 

몇십 종류의 주스를 파는 음료 회사가 오렌지 주스만 가격을 50% 올린다고 칩시다. 이게 주스 회사가 갑자기 돈을 더 벌고 싶어서 한 짓일까요. 특히 오렌지 가격만 50% 올라갔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요.

정말 돈을 그렇게 벌고 싶었으면 그냥 전부 10% 인상하면 그만인데 말이죠.

현 상황 비유로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트위치는 구독 비용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저 현재 비용은 유지한 채 수익배분만을 바꿨으니까요. 

프랜차이즈 치킨처럼 가격 상승은 없는데 원자재값을 올리는 게 더 적절하다고 봅니다. 

다만, 선생님 말씀도 맞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단지 최근 일련의 상황을 봤을 때 굉장히 이용자 입장에선 난감한 행보만 보였기에 쓴 글입니다. 

근데 그건 기업들 사정이죠. 

소비자가 그것까지 고려해 줄 필요가 있나요...?

아프리카는 별풍선 수익이 크죠.

트위치 스트리머들은 도네이션 플랫폼을 써드파티 플랫폼을 쓰기 때문에 도네이션으론 트위치가 버는 수익이 없습니다.

별풍 수익보다 얘네 주 수익은 라이브커머스 광고 수익일거에요. 코로나덕에 21년말쯤 인방 피크 찍고 그 이후에 시청자수는 내려왔는데 2분기 영업이익은 광고때문에 늘었다더라구요

아프리카는 진짜 일부 남자 방송 외엔 여캠 정도밖에 안 남은 거 같습니다...

사실 구독 수익배분 문제 또한 8개월 정도의 유예를 뒀으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화질 문제를 소비자한테 떠넘기는 게 어이가 없어서 쓴 글입니다. 

선생님 말씀도 다 맞습니다. 맞아요.....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