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Vivo의 8G2 모델, 8G1 모델에 비해 스로틀링 타협
- Aqu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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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0. 23:34
중국 BBK 산하 Vivo 의 브랜드 iQOO 는 샤오미의 Redmi K 넘버링 브랜드의 위치를 가지며
갤럭시에는 같은 위치가 없는 서브 브랜드인데요,
2022년 전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iQOO 9 시리즈의 경우
프로모델은 8G1, 논프로모델은 888+ 칩셋을 사용했습니다.
iQOO 의 정식 넘버링 시리즈가 게이밍폰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9 시리즈에선
여러가지 게이밍 옵션과 함께 스로틀링을 최소화 하는 스케줄러를 사용했고
그 결과는 최악으로 다가왔습니다.
배터리 테스트 중 표면온도 최고 섭씨 75도를 달성하고
GSM아레나의 3D마크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최대온도 섭씨 55도를 찍는 등
8G1 의 난방성능과 패시브쿨링의 한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iQOO 는 최근 2023년 전략 스마트폰인 11 시리즈를 발표했고
이번에는 프로와 비프로 모델 모두 같은 칩셋인 8G2 를 사용했습니다.
(10 시리즈는 8+Gen1 을 탑재했으며 제한적으로만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GSM아레나의 11 일반모델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9 시리즈에서 발생한 문제를 방지하고자 통상적인 스로틀링이 발생했습니다.
GSM아레나의 테스트는 시작온도가 30도인 것을 보면 충분히 식히지 않은 상태에서 테스트가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최대온도는 44도, 안정성은 56% 입니다.
생각보다 8G2 의 GPU 안정성도 탑재 실기기에선 글쎄요? 정도의 느낌입니다
특히 삼성 갤럭시 쪽의 스로틀링은 더 적극적인만큼 안정성 % 만큼은 8G1 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허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