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는 바형에서는 의미있는지 모르겠네요.
- 감자너겟
- 조회 수 921
- 2023.01.08. 18:40
자극적인 제목으로 시작합니다만
어차피 OS는 안드로이드 사용하는 이상은 중국폰이랑
특별히 차별점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중국 바형 스마트폰이 브랜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그런거 제외하고선 프리미엄급은 가격이나 품질은 나은것 같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삼성이 바형에서 같은 안드로이드 사용성 환경에서
외산폰 대비하여 미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매우 뒤늦게 연동성을 챙겨와서 나름 생태계는 꾸미고 있지만
약한 편이라 잘 모르겠네요.
정답은 없겠지만 앞으로 갤럭시 S26이 나와도 혁신이라는 것이 눈에 보일만한
기술 로드맵으로 생각하자면 결국 소재의 현재 강도를 가진 경량화와 전성비라고
보이는데 이는 삼성 독자개발이 아닌 다음에서야 다른 중국폰, 애플도 다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특화점으로 세울 수 없죠.
소프트웨어측면애서는 삼성도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독자OS가 아니라
안드로이드 베이스에서 구글에서 적극 협조하지 않는 이상 결국 어렵죠.
그렇기 때문에 삼디가 그나마 치고 가는 이점 살려서 폴더블 폼팩터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S시리즈를 기대하는 사람이 더 있지만
언급한 내용과 같이 바형이 더이상 할 수 있는게 뭐 일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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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19:13
2023.01.08. 18:56
2023.01.08. 19:00
2023.01.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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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19:33
2023.01.08. 19:33
2023.01.08. 19:08
2023.01.08. 19:11
그건 비단 삼성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폰 제조사 모두 직면해 있는 문제입니다. 삼성이 갤럭시 S에서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그 반사이익을 다른 안드로이드 폰 제조사들이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어요.
결국 애플이 2010년대 중반부터 설계해 온 에코시스템 전략이 제대로 먹혀들면서 애플 생태계가 선점 효과를 누림에 따라 선순환 사이클을 만든 것에 대해 안드로이드 폰 제조사들 모두 성공적으로 대응하지 못해서, 애플에 비해 웨어러블과 태블릿 수요도 크게 얻어내지 못하고 있고 하이엔드 폰 수요도 다같이 잃고 있는 것입니다.
폴더블 같은 새로운 폼팩터로의 이행이 일어나는 시기가 그나마 역전 가능성이 생기는 시기지만 내구성과 가격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고, 생태계 메타가 애플에 의해 자리잡힌 이상 폰 하나만으로는 더이상 애플을 파훼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