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돈 안 되는 판단은 안 한다고 보면 되겠죠.

어차피 서울에만 스토어 입점 들어가도 전체 인구의 절반을 커버할 수 있는데 뭐 하러 지방에 두겠어요.

아니면 순전히 관리하기 편하단 이유로 서울에만 하는 것일지도요?

우리나라가 작다곤 하지만 서울에서 부산까지 다니기 편하냐고 하면 그정도 거리는 아니기도 하고 사람 뽑기에도 서울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기도 하고, 아무튼 그냥 서울에만 신경쓰면 상당히 편하긴 하죠

그런데 그럴거면 한두개만 만들어도 될법한데 6개나 만들었다는건 애플이 애플했다라고 하기엔 여간 신기한 일이 아니긴 하죠.  그냥 서비스센터도 아닌 스토어인데 말이니까요

그냥 혹시라도 100원이라도 손해보기 싫다는거죠

서울에 두면 일단 보여주기가 좋습니다

매장이 지방에 수백개가 있어도 별신경 안씁니다 관심도 없고. 

뭔가 기준을 잡을때 수도권에 몇개 있냐를 따지지 지방에 몇개가 있냐를 따지진 않으니깐요.

세금도 안내는데 매출도 별로 안나올것 같은 지방에 지을리가요

아이폰은 앞으로도 젊은 층이 많이 쓸거고 백만원 중반대로 팔아야 할 텐데

제2의 도시조차 '노인과 바다'라고 불리는 지방에 비효율적인 투자는 하지 않겠죠

미국 1개 주보다 땅덩어리 작아서 미국 애들 기준 분산 배치의 필요성이 크지 않음

미국도 딱히 분산 배치를 하기보단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도시나 대도시 위주로 몰려있는 경향을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