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AI 탑재한 차세대 윈도우에 바라는 모습 12가지

https://www.ciokorea.com/column/278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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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연찮게 요즘 화제인 ChatGPT 검색하다가 이런 칼럼을 발견했습니다

저도 잠시 잊고 있었던 코타나 얘기도 나오던데 정말로 코타나 + ChatGPT 결합되면 괜찮지 않을까요? ChatGPT는 저는 AI 비서랑 결합되면 더 시너지가 난다고 생각하는데 코타나랑 결합 딱일 것 같거든요 ㅎ

그동안 코타나 자체는 MS의 윈도우폰 사업이 제대로 말아먹고 실패하면서 코타나도 망으로 갔죠 ㅠㅠ 아직 윈도우10, 11에 남아 있다고 하는데 기능도 너프되고 정말 별로 입니다. 시리도 멍청하다지만 시리보다도 더 멍청해진듯 합니다 ㅜㅠ

이미 안드로이드 진영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빅스비가 있고, iOS 진영에는 시리가 있으며 또 AI 스피커 시장에서는 알렉사도 있습니다. 이러니 코타나가 설자리가 없어지면서 거의 최근 4~5년 동안 언어 추가도 없이 방치 되어왔던 건데요

현재 MS는 TTS 음성 엔진 관련 한국어의 경우 총 8개의 인공신경망 음성을 제공 합니다 ㄷㄷ MS 엣지에서 현재 선히, 인준을 제공 중이고 애저에서 미리 보기로 총 6개나 더 제공 중에 있습니다

https://azure.microsoft.com/ko-kr/products/cognitive-services/text-to-speech/

그리고 윈도우11 부터는 윈도우 로고 키 + H키를 누르면 한국어 음성 입력(받아쓰기)이 지원되고 M365의 워드에서도 한국어 받아쓰기가 지원됩니다. 파워포인트나 팀스에서는 라이브 캡션이 한국어 지원도 해서 한국어로 말하면 한국어 자막으로 띄워 줍니다

이정도면 코타나 한국어 지원을 위한 기본적인 TTS(텍스트 음성 변환)와 STT(음성 텍스트 변환)는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거든요

일단 물어봤을 때 대답하는 것과 받아적는 건 한국어가 된단 말이죠. 문제는 예를 들어 '오늘 날씨 어때?' 라고 물어보면 물어본 질문을 파악해서 대답을 해주는 게 한국어를 지원해 주느냐?가 문제인데... 이것도 충분히 MS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코타나든 클리피든 뭐든 간에 MS가 AI 비서에 ChatGPT 결합 시켜서 한국어 지원 포함 다국어 지원 해줬으면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