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화성 갈끄니까~"하는 냥반부터해서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에 정착을 추진하는데

이슈가 워낙 많아서 쉽지않은듯합니다.

 

어찌저찌 테라포밍을해서

지구와 같은 환경을 조성해도 그게 오래가지 못하고 도로아미타불되버리더군요...

 

제일큰 이슈들로

 

- 중력이 지구보다 약할 경우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고 적응한다해도 거기에 뼈를 묻어야하면서

  모습은 현재의 지구인과 전혀 다른 모습일 것임 (신인류?)

- 중력이 지구보다 약할 경우 대기를 잡아둘 힘이 부족

- 자기장이 지구보다 약하면 우주방사선과 태양풍을 못견뎌 대기가 금방 아작남

 

 

등등이 있겠네요.

 

특히 지구랑 쌍둥이라고 할정도의 질량인

금성 조차 자기장이 지구 대비 엄청 미약한거보면 지구 자체가 워낙 특이 케이스인듯하네요.

 

하물며 지구보다 질량이 작은 화성은 애초에 안봐도 비디오죠...

 

 

인공 자기장 설치라는 제안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우주 방사선과 태양풍을 막아낼 정도의

인공 자기장을 구현이 가능한지와 효율적인지에 대해선 의문이긴합니다.

 

 

제일 최적의 조건은

 

[조건1]

- 항성 헤비터블존 위치

- 지구와 오차범위로 동일한 질량의 암석형 행성

- 달 정도 크기의 위성을 보유

 

가 있는데........우주가 워낙 넓어서 당연히 있겠지만

확률이 너무 극각인지라 패스한다면

 

 

[조건2]

- 항성 헤비터블존에 가스형 행성이 위치 (목성만큼 극단적인 방사능은 절대NO)

- 그 가스형 행성에 지구와 오차범위로 동일한 질량의 위성이 위치

 

정도가 제일 이상적인 환경일것이라 봅니다.

저런 환경의 위성은 우주에 생각보다 흔할것이라고 하죠...

 

질량이 지구정도로 대기를 잡아둘 힘도 충분하고

자기장은 모행성에 나오는 자기장이나 모행성의 조석력으로 위성의 핵을 짜부시키면서

발생시킬수도 있고

 

 

오히려 화성같은 행성보단 호의적인 환경일거같습니다.

 

 

다만 모행성 중력이 강할 경우 우주에서 날아오는 소행성을 끌어드릴게 뻔해서

소행성 충돌 위험성이 있다는것이죠 ㅡㅡㅋ

 

 

 

 

사실 다 필요없고 행성을 테라포밍 시킬 기술로

지구를 테라포밍 시키는게 훨씬 쉽다는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