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두기기 모두 휴대성이 불편한건 마찬가지인거라

저라면 화면이라도 크고 시원한게 더 속편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가 넙적한 화면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해서 더 그런 것 같네요.

S20의 20:9 비율 떄 이게 뭔가 싶었네요.
S23 울트라가 19.3;9라서 아주 살짝 넓은데 그게 그렇게 만족스럽던..

내부 화면의 애매한 사이즈를 외부의 길쭉한 화면이 오히려 보조하는 면도 있습니다. 웹으로 보는 콘텐츠라든지 웹툰이라든지... 뭐 애초에 외부화면은 그다지 자주 사용하지 않기도 합니다.

폴드4 들고다니면서 휴대성에서 딱히 바형대비 불편하다 느껴본적 없습니다.

오히려 한손으로 사용하기엔 바형보다 편하던데요.

폴드 사용하시는 분들도 대부분 접어서 쓰시는 시간이 많겠죠..

베젤 넓은것도 아이패드 미니 생각하면 그리 넓다고 생각이 들진 않고, 폴드 내부카메라 udc 아직 한계가 명확해서.. udc 부분 ppi가 상대적으로 낮은건 해결 불가능한 문제인거 같고요

물론 갤럭시 폴드에 비해 엄청난 베젤이긴 한데요.

그렇다고 못생길 정도로 두껍다고 생각하진 않아서요.

태블릿 급으로 생각해보면 적당하게 보입니다..

저게 아쉬울 순 있지만 그렇다고 단점이라고 하기도 애매하죠.

디자인적 요소가 아니라 화면비율을 말하는 겁니다.

저 베젤을 쳐내면 지금의 화면비율이 망가지게 된다는 말입니다.

저는 화면 비율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베젤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저 베젤은 폰의 두께를 줄이기 위해 디스플레이 밑에 들어갈 힌지 부품을 위 아래 베젤 쪽으로 옮기면서 발생한 거라. 화면비율 때문에 어쩔수 없이 생긴 베젤이 아닙니다.

뭐가 됐든요...

저는 저 베젤이 신경쓰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폴드에 비교하면 넓은 베젤이지만, 일반적인 테블릿과비교하면 괜찮은...
접은채 사용성은 훨씬 좋고

비율은 그냥 SW로 조정하면 되는데

베젤은 흠...

외부 화면 비율을 저렇게 만들다 보니

내부 화면에 베젤이 생겼겠죠.

하지만 저는 그 베젤이 그리 신경 쓰이진 않네요..

아이패드 미니 베젤하고 비교하면 크게 문제있는지 모르겠는...
폴드 udc 모기장은 아직 한계가 여전하구요

글쎄요... 무지막지하면 모르겠지만..

저는 괜찮아 보입니다.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

저는 내부화면 베젤 지금처럼 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 대신 udc 필요없고 얇은 두께를 얻었으니

솔직히 구식같아 보이긴 합니다...

저기서 베젤을 없애면 그 공간을 화면으로 채우게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외부 화면에는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글쎄요. 어차피 베젤이 얇든 좁든 영상 크기엔 변화가 없고

오히려 이 폼팩터의 장점인 좌우로 앱을 띄워놓고 쓸때 위아래로 조금 더 보이기도 하고

사용성에 딱히 손해는 없을 것 같은데요?

외부 화면 비율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