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플러그는 전원을 차단했다가 넣어주는 건데, 메인보드 바이오스 설정에서 전원이 새로 들어오면 바로 컴퓨터를 키도록 설정할 수가 있읍니다...

지금 보니까 완전히 종료한 상태에서는 외부망 wol이 먹히고 절전 모드에서 안되네요... 근데 절전 모드도 됐었는데 몬가 이상합니다

방법을 찾은 것 같읍니다......

이게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한번에 켜질 때가 있고 수십번을 시도해야 될 때가 있네요.

(절전 모드나 완전 종료 상관없음)

그래서 원격 앱과 wol앱을 동시에 켜놓고 원격앱에서 pc 접속 가능 상태가 뜰 때까지 wol을 연타하면 되네요.

이런 문제가 아니더라도 그냥 스마트플러그인 쓰는 게 속편할 것 같긴 합니다...

그러게용 흑흑

허억 중국님들 그런짓까지 하시나요

오 이게 맞말 같네유. 함 확인해보겠읍니다

아 근데 이거 kt허브에서 스마트부팅 할 때 ip와 맥주소 같이 등록한 거 같네유

kt 공유기를 안써서 스마트부팅 기능이 뭔지 모르는데 검색해서 스크린샷보니까 그냥 공유기 자체 wol 기능 같네요. arp 테이블 고정 기능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 tp링크 공유기의 경우 IP & MAC 바인딩이란 기능이 있어서 이거 등록하면 arp 값 고정이 되더라고요.

따로 기능없으면 공유기 자체 wol은 지원하니까 좀 찝찝하긴 해도 설정페이지를 외부로 열어둬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오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설정 외부로 열어두는 건 비번이랑 걸어두긴 했지만 위험할 것 같긴하네요.

최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해봐야겠읍니다.

아마 그게 맞는 것 같읍니다. 되다 안 되는 걸 보니까 좀 PC가 오래 꺼져있으면 외부망에선 안되고 내부망에서만 되는 게... 일단 포트포워딩 문제인 것 같아 외부포트를 좀 바꿔보고 쓰고 있읍니다.

PC가 오래 꺼져 있을때에 외부망에서 안된다면 그건 조금 다른 이야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단순히 일반 가정에서 인터넷을 하고 와이파이 AP를 놓아야 하는 수준만 사용한다면 통신사 공유기를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만, 아무리 통신사 제공 공유기 성능이 좋고 뛰어나고, 기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제 공유기만큼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거나 하지는 않고, 오히려 일부 기능은 통신사에 맞게 만들어놔서,,, 별로더라고요..

NAT 성능이나 AP 성능은 확실히 요즘 통신사 공유기가 왠만한 하이퍼포먼스급 공유기들 보다 더 나은 경우는 있지만, 기능적인 측면에서 봤을때,,, 그냥 공유기 하나 들이시는게 속편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