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금된 미군은 정말 답이 없을 정도로 밑바닥이라고 하더군요.

형기를 채우고 돌아오면 정말 미국 내에서 뭘 할 수 없다보니

저런 선택을 했을거라고 레딧에서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복역도 끝난 미군이 어째서 세관을 뚫고

DMZ 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했는지는 조사중이라고 하는데

한동안 시끄럽겠네요.

미국으로 돌아가봐야 답도 없는 상황이고 인생이 막장에 몰린거군요.. 목격한 다른 관광객 증언에 따르면 크게 웃다가 뛰어서 월북했다는데 일종의 극단적 선택을 한 셈이군요.. 뭐 본인이 원하는대로 북한에서 살아갈수 있을지 (이것도 이용가치가 떨어진 미국인에게 북한이 얼마나 좋은 대우를 해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북한이 협상 카드로 써먹고 미국으로 돌아가게 될지도 궁금하군요 

다만 아프리칸계 미국인이라 북한도 별로 좋아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미디어 매체에서 보는 참전군인의 대우는 사실 허상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실제로 요새 총기난사(미디어 지침이 바뀌어서 4명 이하는 뉴스에 나오지 않는다는군요)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해서 사회적으로 골치거리 취급도 받다보니까요.

물론 총기난사의 경우 많은 원인이 있습니다만,

많은 수의 참전 군인들이 노숙자로 전전하거나 빈민화 되는 사례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다만 북한도 지금의 체제에 불만이 많은 젊은이들이 많기에

"봐라, 이 미국의 군인조차 우리의 지도체제에 감명하여 총을 버리고 올 정도로

세계는 빈곤하고 특히 미국은 허울만 좋을 뿐 우리보다도 열등하다."라고 포장할게 뻔하긴 합니다.

북한이 잘하는건 지도자의 실책을 외부 요인에 의해 방해받았다는

포장을 잘하기로 유명하죠.

아무래도 북한에 잡아둘거라면 선전용으로 몇번 써먹긴 하겠군요 ㅋㅋ 미국이 얼마나 지옥같은 자본주의 사회고 허울뿐인 나라인지 등등 얘기하라고 시킬테니.. 

https://www.voakorea.com/a/7160603.html

북한에서 강제로 납치한 외국인도 있었지만

여전히 우린 누굴 납치했는지와 안보낼거다라고 배짱부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실정이니 범죄인 인도조약 같은걸 맺을리가 없는거죠

주한미군 소속 병사입니다.

실제로 국내에서 폭행사건으로 구금 뒤에 미국으로 송환되는 과정에서

탈출해서 DMZ 관광 상품 티켓을 끊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