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Termux-x11 우분투 vscode 실패기 II
- Hahn
- 조회 수 481
- 2023.09.13. 13:47
정확히는 쥬피터노트북 로컬 사용 방법을 찾는데 실패했다는게 맞는 표현이겠네요.
1. Visual studio code
--no-sandbox 옵션으로 실행 가능합니다.
py파일 에디터로 정상적 사용이 가능합니다.
ipynb 파일은 열리기는 하나 실행을 누르면 jupyter 커널 및 플러그인 설치를 시도하고, 실패합니다.
2. Jupyter notebook
설치에 실패합니다. 당연히 실행도 안됩니다.
3. Pycharm
커뮤니티버전 설치가 가능하고, vscode보다 느리지만 실행도 가능합니다.
py파일 에디터로 정상적 사용이 가능합니다.
ipynb 파일은 열리지 않습니다. 찾아보니 유료버전에서만 가능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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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파이썬 코딩은 IDE를 쓰건 vim같은 에디터를 쓰건 다 됩니다.
다만 데이터 사이언스에서 강점을 가지는 쥬피터노트북은 아직 사용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현시점에서 유일한 쥬피터노트북 사용 방법은 구글 코랩입니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코랩 실행시 한영전환 오류가 없어 pc에서처럼 쓸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 써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Dex모드에서 코랩은 한영전환시 입력오류로 사용 불가 수준입니다.
물론 영문만 입력한다면 괜찮은데, csv 파일 자체가 한글로 돼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인덱싱 하기도 벅찹니다.
리브레오피스도 오피스365 웹버전보다는 기능이 훨씬 강력해서 확실히 덱스모드의 한계를 보완해 주는 느낌입니다.
곧 여름휴가인데 맥북은 그냥 집에 두고 아이피타임 C타입 허브에 집에 있는 저가형 키보드 마우스 하나 챙기고 s21u 하나만 믿고 가야겠습니다.
리브레 오피스가 태생적으로 윈도우에서도 느린편인데
안드로이드용 오피스365보다는 훨씬 빠르더군요.
진짜 안드용 오피스365는 똥 ㅠㅠ
저는 최근 box64로 리눅스용 유니티3d 엔진을 설치하려고 시도중인데
쉽지않네요 뭔가 잘하면 해결될거같은데 말이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