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을 2시간 정도 해봤습니다. 간단히 후가를 남기면

장점

1. 어마무시한 배터리 - 노캔 키면 8시깐, 끄면 10시간 충전은 3번까지

2. 뛰어난 음질 - AAC 코댁만 된다는데 그 코댁중에선 넘사벽입니다

3. 뛰어난 통화품질 - 팟프로 같은 형태라 그런지 몰라도 통화 품질 끝내줍니다. 이게 문제라 이어폰 바꾼건데 대 만족입니다. 주뱐 소음도 많이 걸러지고요. 상대방이 스피커로 통화한줄 알았답니다 + 할머니들 끄는 카트(구르마?) 끌고 통화한건데 아주 작게만 들리고 딱히 안들린다고 하네요. 

4. 노캔 성능 - 본격적인건 낼 등굣길에 들어봐야 하지만, 노캔 미쳤네요. 주변 소음이 잘 안들려요. 

5. 구글 Fastpair 지원 - 버즈도 아닌데 빠른 연결 됩니다. 

단점

1. 터치 컨트롤 - 설정이 되긴 하는데 재생 컨트롤, 노캔 컨트롤, 볼륨 컨트롤 이 3가지 프리셋 중에 하나 설정하는게 전부. 기본적으로 한쪽에 노캔 컨트롤, 다른 한쪽에 재생 컨트롤 설정하고 나면 볼륨 조절 안됨 + 재생 컨트롤 설정한 쪽 착용 안하면 터치로 음악 멈출 방법이 없음. 그나마 착용/착용해제에 따라 재생/정지가 되긴 합니다만은...

기본적으로 기본적인 터치 조작은 재생 컨트롤로 하고 길게 누르기를 부가 기능으로 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2. 코댁 지원이 부실 - 이제 삼성 게열사인데 ssc정도라도 되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음질 미쳤는데 터치 조작이 조금 아니 매우 아쉬운 이어폰입니다. 대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