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구글 AI검색 도입시, 트래픽 40% 하락...공멸 우려 목소리 터졌다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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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19:01
생성형 인공지능을 탑재한 검색 엔진이 ‘웹 2.0’ 기반 비즈니스를 붕괴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생성형 AI를 탑재한 검색 엔진은 챗봇 형태로 답변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묻는 질문에 답변이 있는 사이트 주소를 안내하지 않고, 답변을 생성하기 때문에 트래픽이 하락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15일(현지 시각) 더애틀랜틱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더애틀랜틱은 웹 트래픽의 약 40%는 구글 검색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구글의 AI 통합이 이뤄질 경우 트래픽이 감소할 위험이 있다는 모델링 결과를 발표했다. 더애틀랜틱 연구진은 구글을 통해 발생하는 트래픽의 약 20~40%가 손실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구글은 ‘검색 생성 경험’이라는 AI 제품을 테스트 중이며, 이를 조만간 검색 엔진에 통합할 계획이다. 구글은 챗GPT와 같은 챗봇의 인기 상승에 대응해, 검색 엔진을 재편하고자 한 것이다.
하지만 연구진은 구글의 AI 검색 엔진 도입으로 사용자가 퍼블리셔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클릭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석을 통해 URL을 제시하더라도 이를 클릭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염려다. 이 같은 방식이 웹사이트 소유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미디어의 컨설턴트인 매튜 골드스타인은 “구글이 너무 많은 퍼블리셔를 죽이면 LLM을 구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까지는 그렇죠. 1회 쿼리 비용이 오픈AI가 구글보다 1000배 이상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오늘 출시되는 갤럭시북4 만 봐도 온디바이스로 생성하고 챗봇을 구동하는 것을 마케팅 하는 걸 보면 점점 생성형 AI도 가벼워지고 있고 지금 숏츠와 같은 영상을 AI가 생성해주고 그걸 보는 시기도 곧 오지 않을까 싶네요.
챗지피티 대용으로 올라마라고 자기 컴퓨터에 설치하는 AI도 요즘 핫하기도 하구요.
돈 버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말은
'돈 = 삶에 유용한 것으로 교환하기 위한 도구',
'돈 벌기 = 타인에게 유용함을 제공' 이라는 측면에서
AI가 사람보다 더 큰 유용을 제공하게 될 수 있으니
많은 분야에서 사람이 노동으로 돈 버는 방식은 곧 한계에 부딪힌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사례로 국민은행 콜센터 해고와 심야버스 자율주행 등이 있죠.
이미 AI 발전 자체가 기존 시장의 질서를 바꾸고 있죠.
돈을 버는 방식이 달라져야해요.
그리고 트래픽이 감소하면 전기세가 줄어들테니 세계의 입장에서는 유리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