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인 애플TV플러스(Apple TV+)는 2023년 총 50개의 오리지널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출시했다. 

그러나 이는 총 56개의 콘텐츠를 출시했던 2022년에 비해 10% 감소한 수치라고 2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50개 중 38개는 TV 프로그램이고 12개는 성인 드라마, 코미디, 다큐멘터리, 가족 및 어린이 장르를 포괄하는 영화 또는 일회성 스페셜 작품이다. 단 TV 시리즈물의 복귀는 갯수에 포함되지 않았다. 

콘텐츠가 10% 감소한 이유는 할리우드 배우와 작가 파업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제작 중인 프로젝트의 출시 시기가 늦춰지며 애플TV플러스의 콘텐츠 출시 역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