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865를 탑재했다는 거 빼면 램 6GB, 후면 플라스틱, 디스플레이 원가절감 및 터치불량 등 단점이 가득했던 폰이었죠 (오히려 동일 폼팩터였던 A51 5G도 터치불량 문제는 없었는데..)

팬 에디션은 개뿔이고 뺀 에디션이라고 까여도 할 말 없던 폰이었어요

그래도 S20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정규해상도로 120Hz 쓸수있는 물건이었습니다. 배터리 타임도 상당히 길었고

S20fe는 아닌데 전 걍 끄고 씁니다. 요새 이상하게 많이 뜨더라고요

s22+ 상단 근접센서가 가려지는 특정 상황에서 종종 뜹니다. 

그런데 근접센서를 가리던게 사라지면 손으로 밀어서 해제하지 않아도 알아서 사라지더라구요. 

폴드4인데 저거 자주 뜹니다(주머니나 이불 등..)

에초에 저건 터치문제가 아니라 근접센서로 뜨는거 아녔나요?

S9+는 제법 자주, 노트10+는 아주 가끔 뜹니다.

둘 다 근접센서가 가려지면서 어두운 경우에 많이 발생하더군요

(주머니나 가방 속에 있다고 인식하거나 비슷한 경우)

터치문제는 없어야 하는데 여름에 주머니에 넣어놨는데 땀나고 그런다하면 플래그쉽이고뭐고 터치 오작동이 일어날수밖에 없어서(그러면서 당연히 배터리광탈, 잠금 설정없을시 전화나 앱 오동작등)저런 방식밖엔 해결책 없습니다ㅠ

다른 제품에서도 볼 수 있는 화면이었군요

아마 제가 썼던 다름 제품들은 주머니에서만 저 기능이 작동했거나요

S20FE는 가상근접센서 + 터치패널의 합작인거같고요

다른 휴대폰에서도 나오는 증상이기는 한데, S20 FE/A51/A52s/퀀텀4등 가상 근접 센서 쓰는 제품들은 주변광이 적은 애매하게 어두운 상황에서 자주 뜨고, 반응속도가 느려서 빨리 안사라진다는게 문제입니다

위 기종들 쓸땐 오작동 방지 필터 끄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