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잡담: 맥북프로 16 (2019년식) 모델의 수요가 아직 있다면...
- Section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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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1. 00:02
만약 맥북프로 16 (2019년식) 모델의 수요가 아직 유의미하게 있다면 그 이유는 대략 다음과 같을 듯합니다.
1) 부트 캠프 지원
- 인텔 맥북의 최강의 장점 중 하나로 윈도 10까지 네이티브로 맥북에서 구동 가능.
- 맥 OS에서 돌아가지 않고 윈도만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 유용.
- 특히 윈도 전용 게임을 돌릴 때도 매우 유용합니다.
2) 외장 GPU 지원
- 라데온 RX 6900 XT (RDNA 2)까지 애플에서 공식 지원합니다.
- 썬더볼트 3를 지원하는 외장 그래픽카드 섀시(chassis)에 해당 외장 그래픽카드를 꽂은 뒤 연결하면 사용 가능.
- 물론 외장 GPU의 쿨링은 필수입니다!
** 참고로 Apple Silicon 칩은 외장 GPU를 아예 지원하지 않습니다.
댓글
현시점에서 저게 필요한 이유가 저거라면
1. 맥을 굳이 사야 하는지를 다시 따져봐야 함 (간단한 거라면 차라리 따로 미니pc 두는것도 방법)
2. 맥에서 외장 GPU가 필요한 작업이 소수라 이게 필요하면 맥이 필요한지를 다시 생각해야함
현 시점에서 굳이 인텔맥을 볼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인텔 맥이 필요하면 맥 자체 구매를 고려해야 하며, 음악 작업과 같이 맥이 필요한데 외장 기기가 아직도 애플 실리콘을 지원 안하는 경우가 아니고야 인텔맥은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