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가 다시 스펙 경쟁을 하게 하는 방법은 두가지.
- AurA
- 조회 수 1185
- 2024.01.24. 08:43
1. 갤럭시 s24가 4000만대쯤 팔린다.
2. 오너가 삼성에 있는 모든 시료를 모아서 화형식을 하고 다시 경쟁에 뛰어들게 한다.
물론 그결과 램 20기가 넣고 가격이 프로맥스 넘어가고 그러는걸 원하시는 건 아닐테고 지금 가격에 그런걸 원하시는 걸 테지요. 만약에 20기가 넣고 프로맥스 가격 넘으면 아마 판매량 급감 할겁니다. 최소한 s20이 그랬습니다.
예전이 비정상이었던 겁니다. 중국이 비정상이구요. 처음 삼성이 진입하고 애플이랑 싸울때는 심지어 적자 난다고 해도 버틸 수 있었을거에요. 지금은 마진이 조금이라도 떨어져도 주주들이 항의 할겁니다. 중국 이야 뭐 보조금 받으면서 하는건 아실테고.
예를들어 앞으로 VR 레이스가 시작 되고 만일 컴퓨터와 휴대폰을 잇는 기기가 되면 삼성이 예전 스펙의 삼성을 보여 줄 수도 있습니다. 시작 단계니까요.
글쎄요... 제 생각으론 둘 다 회의적입니다.
전 지금 삼성이 공격적인 스펙업을 안하게 된 이유가
1. 스마트폰 시장의 성숙화
2.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플래그쉽 경쟁자 무력화
가 더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성숙되어서 아무리 공격적인 스펙업을 하더라도 판매량 상승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고, '굳이'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판매량은 올릴 수 있는 시장이다 보니, 굳이 투자를 예전만큼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떤 시장이든지, 초기에 블루오션일 시점에는 기업들이 모두 공격적으로 투자합니다. 그 시장에서 선점해야 나중에 레드오션에서 꿀을 맛있게 빨 수 있거든요. 반대로 이미 내가 잡은 시장이 되어버리면 투자가 줄어드는게 어쩔 수 없는 시장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3. 기본기를 탄탄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