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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자동차 건식 DCT 탑재 법제화 기원

건식 DCT 들어간 i30 끄는 저는 오늘도 말을 타며 법제화 기원에 들어갑니다

댓글
18
개껌무한디스펜서
1등 개껌무한디스펜서
2024.03.05. 19:52

독일서 골프 1.4TSI DCT 렌트해서 10일 타봤는데 저속 적응이 도통 안되더군요 

[개껌무한디스펜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
DualClutchAris 개껌무한디스펜서 님께
2024.03.05. 19:56

저속 구간인 1-2단이 제일 문제입니다

3단부터는 괜찮은데 클러치가 죽을려하는지 가끔 금쪽이 짓 할때가 있어서 미션집 알아보고있네요

[DualClutchAris]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MagSafe!
2등 MagSafe!
2024.03.05. 20:26

제 차는 습식DCT인데 때에 따라 오토미션보다 부드럽더라고요.

저속 출발 시 브레이크에서 발을 뗄 때(혹은 AutoHold해제시) Idle스피드가 토크컨버터 오토미션보다 훨씬 낮아서 부드럽게 출발할 수 있고 천천히 가속된다는게 좋습니다.

 

물론 DCT가 부드럽다는건 그만큼 클러치 마모를 많이 한다는 얘기지만 자동차는 소모품이니 이정도 감수하고 부드러운 출발이 가능한게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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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DualClutchAris MagSafe! 님께
2024.03.06. 07:28

열이 많은 기계 구성을 오일이 아닌 건식으로 한다는 발상은 대체 누가한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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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ny DualClutchAris 님께
2024.03.06. 10:00

습식 DCT 가 가지는 장점이라면 고토크에 대응이 가능하고, 발열처리가 쉽다는 점인데, 그로인해 단점이 꽤 큽니다. 무개가 상당하고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일상주행용 차량(대체적으로 1000~2000CC대 차량)에서 습식 DCT가 달릴 경우 반응이 굼뜨고 답답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건식 DCT는 발열 처리가 어렵고 고토크 대응이 어렵지만 이를 반대로 말하면 일상주행용 차량에서는 딱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출력이 낮아 발열 많아봤자 주행풍으로도 충분히 대응 가능하고, 애초에 고토크 대응을 할 필요 없는 고효율 엔진이 매칭되니까요. 울컥거린다고 표현하는 말타는 문제는 습식 DCT도 사실 동일한데, 상대적으로 무겁고 저항력이 크고, 그런 차들은 아무래도 고출력인 차들이니 마운트등이 다 충격을 잘 흡수해서 거히 없어 보이는 거고, 애초에 DCT 자체는 그럴 수 밖에 없는 미션입니다. 건식 DCT 들어간 차량들 중에 현세대도 말타는 현상은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미션 무개가 가벼우니 마운트가 다 경화될때 쯤 + 클러치 이슈 생길때쯤에는 말타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 건식 DCT 들어간 차량에 대해 매칭 자체는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실제로 건식 DCT 들어간 차량들 보면 저속 주행 상황에서 토크컨버터 대비 개과천선한 연비(효율)을 보여주니까요. (토크컨버터는 필연적으로 저속상황(락업클러치 미결)에서 효율이 똥망) 미션의 반응속도가 빠른것도 상당히 경쾌하고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DCT 뿐만 아니라 현세대 차량들의 미션 전반적으로 불만이 있긴 한데, 유지보수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건식 DCT의 문제가 여기에서 오는 것이기도 하는데, 미션오일을 상황에 맞춰 갈아준다면 충분히 오래쓰고 대응 가능한 문제를 일상주행시 무교환이라는 대책없는 식으로 관리하라고 메뉴얼에 안내하니, 출고때 있던 미션오일을 더이상 윤활유의 역활을 못할때까지 써버리고는 퍼져버리니... 그러니까 클러치가 다 닳아버리고 고착되고 쇳가루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해서 미션이 퍼지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습식 DCT도 만약 미션유 교환하지 말라고 하면 늦게라도 동일한 현상 생길겁니다..

 

여튼.. 제차에 미션오일 한번 갈아보고 싶습니다... 하이브리드 미션 통으로 교환하고(미션오일누유) 지금 6만키로째인데 한번 갈아보고 싶은데 교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ㅎㅎ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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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야먹자
3등 비둘기야먹자
2024.03.05. 20:53

싱글클러치인 포터2 어떠신가요?? 클러치 감도를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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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DualClutchAris 비둘기야먹자 님께
2024.03.06. 07:26

수동 포터는 회사차로 재밌게 잘 운전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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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야먹자
비둘기야먹자 DualClutchAris 님께
2024.03.06. 13:25

전 dct차량을 한번도 안타봐서 궁금하긴 합니다. 스틱의 직결감같은게 체감이 되는지...

[비둘기야먹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
DualClutchAris 비둘기야먹자 님께
2024.03.06. 13:59

그런 직결감보다는

수동 모드로 운전 할 때 기어가 굉장히 빠르게 변속됩니다

기존 토컨은 패들시프트를 눌러도 살짝 멍때리는게 있디면 dct는 누르자마자 변속되는 그런 직결감이 크더라구요

[DualClutchAris]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작은히포하마
작은히포하마
2024.03.06. 00:18

DCT는 그냥.. 수동보다 못한 미션인듯 싶습니다..

차라리 무단변속기가 더 났다고 봐요

[작은히포하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
DualClutchAris 작은히포하마 님께
2024.03.06. 07:27

막상 끌어보니 그렇게 못쓸 미션은 아닌거같습니다

물론 1단 출발시 가끔 쿵 하면서 출발하면 미션 부셔버리고싶긴해요

[DualClutchAris]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작은히포하마
작은히포하마 DualClutchAris 님께
2024.03.06. 11:41

맞아요 특히 그거 때문에 내구성도 문제이기도하고..

[작은히포하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Pongdang
Pongdang
2024.03.06. 08:25

전 건식DCT 괜찮던데 ㅎㅎ

1단 울컥거림은 발컨으로 극복되더라구요

[Pongdang]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
DualClutchAris Pongdang 님께
2024.03.06. 10:45

한눈 팔면 바로 울컥이는 엄청난 미션!

사실 일반 수동도 운전에 집중 안하면 울컥이는 만큼 운전에 더욱 더 집중하게 만들어주더라구요

[DualClutchAris]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엔당이희망입니다
엔당이희망입니다
2024.03.06. 10:14

절대로 DCT 차 사는거 아닙니다. 무조건 자동변속기가 옳습니다. 포르쉐 PDK, BMW M 이런거 아니면 DCT는 진짜... 답 없습니다.

[엔당이희망입니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
DualClutchAris 엔당이희망입니다 님께
2024.03.06. 10:43

i30가 드림카였어서 좋아서 산거라 고쳐가며 탈 생각입니다

어차피 9만 5천키로라 클러치 한번 갈때가 오긴 했어요

그래도 오토미션은 토컨이 짱이라 생각합니다

[DualClutchAris]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RuBisCO
RuBisCO 엔당이희망입니다 님께
2024.03.06. 10:53

그쪽도 내구성 문제는 딱히 답이 없습니다. 가격은 더더욱 흉악하고요 ㄷㄷㄷ

[RuBisCO]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엔당이희망입니다
엔당이희망입니다 RuBisCO 님께
2024.03.06. 11:17

흉악하기는 하죠. 근데 성능은 확실하니까요. 전 PDK 달린 포르쉐 한번 시승하고 이게 진정한 DCT로구나 이생각했습니다. 현기 DCT는 영 아니예요.

[엔당이희망입니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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