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 만에 첫 재판 무죄 주장한 SPC 계열사 전 대표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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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21:13
SPC의 계열사 제빵 공장에서 일하던 한 2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서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고가 난지 5백여 일이 지난 오늘에서야 당시 대표이사에게 책임을 묻는 재판이 처음 열렸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bNik6Z8vKU
검찰은 지난해 8월 SPL 강동석 대표이사를 업무상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회사는 2인1조 근무 원칙을 여전히 지키지 않았고, 혼합기가 가동 중일 때는 덮개를 열면 자동 정지하도록 했어야 했는데, 이마저도 소홀히 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었습니다.
다만 본사 SPC의 창업주 2세인 허영인 회장에 대해선 안전보건 업무의 결정권을 갖고 있는 책임자로 보기 어렵다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사고로부터 524일이 흐른 오늘, 기소 한 달 만에 사임했던 강 전 대표의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강 전 대표 측은 무죄를 주장했고 1차 공판은 20여 분 만에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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