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를 꺼낼 필요 없이 메타의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를 통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바로 게시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기능은 아마존 뮤직과 명상 앱 캄(Calm)을 지원하는 업데이트 중 하나다. 

인스타그램 지원을 통해 사용자는 사진을 찍기 전이나 찍은 후 앱에 게시하라는 메시지를 글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찍은 후 '헤이 메타, 마지막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해줘'라고 말하거나 새 사진을 찍기 전 '인스타그램에 사진 게시'라고 말하면 된다.

또한 메타는 명상 앱 캄과 협력해 이동 중에도 명상을 하거나, 글래스를 착용하고 마음챙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