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런거라면 그 수많은 폭탄을 터트려선 안됐던 것 같은데 말이죠......

어제 결정 덕분에 임기는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임기동안 할 수 있는 게 없는 허수아비가 되겠죠

"어쨌든 배임 인정 안됐잖아~?" 하시는 거죠.

그걸로 인해서 여론 싹바뀐것도 참..

정상적으로 돈 주는 회사여도 퇴사를 꿈꾸며 가끔은 정말 울컥해서 이직 생각도 하고 알아도 보긴 하지만 결국에 안가는 직장인처럼 보입니다
계약관계로 맺어진 데다 나름 높은 자리에까지 앉혔으니까 진짜로 다른 회사에 넘기진 않고 진짜 확 가버려? 상태로 간게 아닐까 싶네요
기분상해죄는 돼도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민씨가 하이브한테 무슨 폐를 끼쳤는지 모르겠네요
하이브가 실제로 뉴진스 차별 대우한 것도 법원에서 인정했는데말이죠ㅋㅋㅋㅋㅋ

그랬으면 그렇게 상대 추태들 다터뜨리고 맞다이로 들어와 했으면 안되었죠 . 상대가 증거자료 제출할때도 반박이아니라 불법적수집이며 짜집기다 이런식으로 해명햇다는건 본인들이 추태를 인정한거죠 

애초에 하이브가 개인적으로 민희진 불러서 끝낼 일을 배임이다, 무속 경영 했다, 뉴진스 가스라이팅 했다, 진스 카피 그룹이다 라고 대대적으로 언론플레이 하면서 지저분하게 가지 않았나요?
하이브가 언플한 말 중에 맞은 말이 하나라도 있나요?

멕진스 건은 해외 방탄 팬덤이 공론화한 것일 텐데요

그 사실은 몰랐네요, 제가 잘못 알고있던 부분에 대해 정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멕진스는 멕시코 언론에서도 나왔으나 묻혓다가 다시공론화가된거죠 방탄팬들이 묻엇다가 민심이안좋으니 재공론화시킨거라고 보더군요 

하이브가 지저분하게 언플했고 뉴진스 데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방해해왔던 것(민희진 왈 “하이브가 먼저 절 배신했다”) 도 맞는데, 
민희진 역시 지난 기자회견을 복기해보면 핵심적인 것들 중 틀린 말들이 있죠

경영권 찬탈을 할 마음이 없다, 사담이었다 → 있었음. 재판부에서 ‘배신적 행위’ 로 지적했을 정도
아일릿 표절 문제제기 → 아예 타겟으로 하는 감성 자체가 다른 아일릿과 뉴진스의 유사점보다 도리어 진스와 뉴진스의 유사점이 더 많으며, 애초에 뉴진스가 오리지널이라고 보기 어려움. 고로 민희진의 문제제기는 도리어 내로남불이 되는 셈

그냥 양쪽 모두 문제가 있어요. 그것도 심각하게.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

민씨 쪽에서 자료를 안푸니까, 분명 신뢰깨진 이유가 있긴할텐데 그게 참 궁금하네요. 이번에 해임한 이사진은 23년 4월에 하이브측 인원을 빼고 민씨측 인물로 선임했던건데 이걸 하이브가 용인해줬다는건 4월까진 큰 문제없었단 셈 같고..(찾아보니까 새로 하이브측 이사진 선임한 두명 중 한명은 복귀한셈 ㅋ 나머지 한명은 아예 대립각을 목적인거같고..ㅋㅋ) 

대체 뭐가 진짜 트리거인지 참 궁금합니더 ㅋㅋ

좀 떨어져서 보자면은 양쪽 다 언플은 지독하긴 한거같아요. 불법인지 적법인지도 모를 자료들까지 수집하고 흘린 하이브쪽이 조금은 심하다고 생각들긴합니더. 민씨쪽도 계획 관련 문건에서 언플을 하겠다고 했고 실제 결과도 다른거같진 않고요.

다만, 이번 재판에서 중요 쟁점 중 하나가 적법한 증거 수집 vs 불법 증거 수집이었는데, 판사가 그 증거 내용들을 인용한건 불법이라 보지않는거거든요. 민사라해도 위법 수집 증거들은 인정해줄 수 없으니.. 즉, 언론에 나온 카톡이라던지 그 자체가 조작은 아니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읍니다.

여튼 그게 불법이냐 적법이냐는 앞으로도 계속 싸울꺼지만 실제 있었던 말이고, 공개된 것들이 원본과 다르진 않다 정도는 확인됐다로 보는게 맞을거같아요.

여론전이죠 당연히.

향후 하이브 측 대항조치에 대한 비판의견 조성이 목적일 것이고. 하이브에 대한 비호감 정서가 일반 대중에 의해 개별 아티스트나 레이블에 대한 비토로 표출되면 실제적인 타격이 됩니다.

현 시점에서 상호 네거티브를 달려도 민희진은 잃을 것이 없고 하이브는 잃을 것이 있습니다.

뉴진스는 개박살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