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블옵도 캠페인만 하고 싶은데 310GB면 좀 곤란하네요ㅠ

이 정도면 자원낭비에 환경파괴도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환경운동가들은 이런거에 대해서 한번 다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아마 저게 '최적화' 면에서 도움이 되어서 한 걸꺼에요. 에셋을 중복해서 넣으면 로딩 시간도 단축되고, 압축을 안 하고 넣으면 압축 푸는 데 필요한 자원이 필요 없어서 구형 기기에서도 잘 돌아가거든요.

아마 이번에 지난 세대 기기인 PS4/XB1을 지원하게 되면서 어떻게든 잘 돌아가게 만드려는 똥꼬쇼의 일환인 듯 합니다.

!!! 그렇군여 

당장 제 인터넷도 하루 200GB 제한 있던 것 같은데...

사흘에 거쳐 받아야 하려나요ㅋㅋㅋ

저같은 100Mbps 인터넷으로는 정말 10시간은 넘게 걸릴 것 같아요...

모바일 겜에서는 꽤 오래 전부터 하던 것 같아요.

일단 저해상도 텍스쳐를 게임에 포함시켜서 일단 빠르게 다운로드/설치/실행하게 하고, 그 다음에 게임을 실행하면서 백그라운드에서 고해상도 텍스쳐를 다운받으면서 적용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굳이 그럴 것까지 있는지 참...

앞으로 1년동안 공개할 신맵/신규무기/스킨/오퍼레이터가 전부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믿겠습니다ㅋㅋ

뭔 OS 돌리는 것도 아니고 참... 돼지색히네요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