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부터 혐오에서 한걸음 떨어지려고 노력합니다. 

마냥 쉽지많은 않은게 팩트지만요...

모르겠습니다. 상대방을 죽일 듯이 싫어할 이유가 정말 합당하게 있는건지...

그 모든 문제가 양측이 개방적으로 의견을 수용하면서 오해를 풀면 되는 일인데, 그걸 안 하고 한쪽을 무시하니까 계속 현상유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걸 떠나서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부터 못 하고 있으니....

대 혐오의 시대라 유튜브나 기사나 댓글은 안버게돼요

LG화이팅!

요즘 드는 생각은

삶을 편하게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정보기술들이 오히려 세상을 망치고 있는 것 같다는 거에요.

유튜브는 항상 자기 보고싶은것만 보여주니

사람들의 확증편향이 강화되고 있고

요즘은 현실에서 외부활동하는 대신 커뮤니티에서만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커뮤니티에는 특정 성별,연령대만 모여있는 경우가 많아(여시-20,30대 여자, 펨코-20,30대 남자)

자기네들끼리만의 "그릇된"공감대를 형성하고

그걸 또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죠.

인류가 멸망한다면 외부의 원인에 의해 망하지 않을 듯 합니다.

내부의 다툼에 의해 망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