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의 한계라기에는 반쪽짜리 되던 기능도 문제점이라고 막는데 걍 해줄 마음이 없는거 아닐까요

삼성 소프트웨어를 삼성기기에서만 사용하게 해주는건 당연한듯 합니다.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것도 하나의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전 삼성이 개방해서 사용자들 만족도 높이는게 더 이득이라고 보는거고요.

제 의견만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기네 제품에서만 가능하게 해야 독점성이 생기죠.

애플만 봐도 자기네 제품 아니면 아무것도 안되게 해서 생태계를 구축했는걸요.

그러니까 애플이랑 똑같은 전략을 펼치려면

애플이랑 동일한 수준의 SW 사용성을 제공하는 수준이면 몰라도

작성자님 글처럼 어설프게 할거면 그냥 개방하고 빠른 피드백과 수정을 통해 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의견입니다.

뭐 오히려 개방해서 더 오류 뿜는걸 우려해서 소수 기기 지원에서 넓혀가는 거면 지금 방향이 옳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애플도 홈팟을 아이폰에만 연결가능하게 해주는거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자사가 만든 기능을 자사 기기에만 풀어주는건 틀린게 아닌거같은데

애플이랑 같은 전략을 하는게 아쉽다는 얘기입니다.

타기종에 퀵쉐어 풀어달라는 이야기는 타 제조사 폰에도 삼성페이, 삼성패스, 녹스, 굿락, One UI 홈 같은 삼성 앱들 사용가능하도록 풀어달라는 말이랑 비슷하게 들리는것 같아요

실제로 타사 폰에 삼성페이 오픈하는 것도 삼성에서 시도했던 방향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삼성에 이득이 되는 부분으로 생각해서 진행했던 것이겠지요.

여튼 제 의견은 퀵쉐어, 삼성 노트 같은 PC 어플들을 개방할 때 

모바일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환영을 받을 것이고 또 이는 갤럭시 폰 사용의 장점이 될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트북 시장을 위해서 선택한 길이겠지만 개인적으론 아쉽고,

또 본문처럼 지금도 제대로 지원 못하고 오류 뿜는 모습이 통틀어져 우습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우습다는 표현이 다소 거칠어 어그로성이 된 것 같은데

개인적인 느낌이니 양해 바랍니다.

본문에 퀵쉐어가 오류 난다는 내용은 없는데요?

저도 퀵쉐어 오류를 말한건 아니고 삼성노트 오류 말한 겁니다.

이 댓글은 괜한 트집 잡는 느낌이네요.

제가 말하는 댓글의 의도는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른 기기에 다 풀어줘버리면 삼성이 자기들의 기기에서 특장점에서 내세울만한게 사라지는건데 뭘로 점유율을 올려야 할까요...

다른 댓글에 제 의견 달았으니 참고 바랍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를 우스워하시네요;

같은 삼성 제품 내에서 못 쓰게 한 것이 문제인거지

자사 소프트웨어가 자사 제품에서만 되는 건

타 생태계로 안 옮겨가게 하는 기본적인 전략인데요..

개방은 윈도우 프로그램에서나 하는 거죠..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삼성이 적극적인 개방을 통해 삼성폰 사용자들 만족도 올려주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한겁니다.

노트북 시장 점유율보다 갤럭시 폰 사용자가 훨씬 더 많을텐데

삼성 노트북 판매량을 위해 대다수의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불편함? 아쉬움?을 느끼게 하는게

과연 좋은 선택인가 라는 의견입니다.

그럼 당연히 타사 노트북 계속 쓰면서 갤럭시로 퀵쉐어 쓰겠지요

생태계 한정 기능들을 풀어주게 되면 사용자가 차기 제품을 구매할 때 자사 생태계로 유인을 못 하게 됩니다.

어차피 타사 제품 사도 되는건데 굳이 갤북 살까요??

제 댓글을 어느정도 이해하신 것 같네요.

갤럭시 북 판매는 그런 SW 기능으로 유도하지 말고 

마감, 스펙등으로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정말 저 기능들을 위해서 갤럭시 북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차라리 하드웨어 스펙을 잘 만들면 그걸로 사지않을까요?

워낙 윈도우 랩탑들 가성비 뛰어난 것들도 많은데 말이죠..

저는 갤북 판매량을 신경쓰기보다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전략을 펼치면 좋겠다고 생각한 겁니다.

물론 갤럭시 북 개발진들이랑 갤럭시 모바일 개발진들이랑 다를테니 의견 충돌이 있겠지만

이왕 갤럭시로 이름 정하고 밀어붙일거면 기존 갤럭시인 모바일 쪽에 힘을 실어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다른 노트북 제조사 대비 삼성이 그나마 내세울수 있는게 생태계와 연속성인데 이걸 포기하고 전통 강호들이랑 승부를 볼바엔 차라리 노트북 사업을 접지 않을까요?? 

저는 삼성 노트북 제조 실력이 다른 제조사들에 비해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도 제품은 괜찮았는데 오히려 가격이 비싸 접근성이 낮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갤럭시 북으로 넘어오면서 제조단에서 문제가 더 많아진 것 같네요.

해외 리뷰어들이 갤북 프로를 호평하는 이유 중 하나가 SW입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제품을 SW로 제대로 차별화 했다고요.

그런 의견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그 의견에 찬성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의견도 할 수 있는 거겠죠?

결국 삼성이 갤럭시 북에 '갤럭시'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도 이제 모바일처럼 각 잡고 신경 좀 써보겠다는 선언인 것 같은데, 굳이 이름까지 갈아가며 재기의 각을 재기 시작한 갤북 시리즈 판매량은 덜 신경 쓰고 기존에 하던 모바일에나 집중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은 솔직히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하이 퀄리티의 랩탑은 이미 XPS나 씽크패드 같은 브랜드가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삼성한테는 깡 하드웨어로 밀어붙이는 것보다는 적당한 하드웨어에 기존 스마트폰/태블릿 시장과의 소프트웨어적 연동성을 늘리는게 더 우월한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제품의 단가 면에서나 전략의 성공 가능성 면에서나요.

갤럭시 버즈 시리즈를 예로 들고 싶습니다.

버즈 시리즈는 똑같이 갤럭시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지만 모든 OS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SW 차별화를 두기보다는 제품 본연의 퀄리티로 승부를 보려고 하고 있죠.

물론 일부 기능이 제대로 동작 안하는 것도 있지만 이는 의도적 차별이라기 보단

기술 구현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노트북에서도 이런 전략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복잡한 기능을 구현할 수도 없고 필요하지도 않은 이어폰과, 다양한 편의성이 제공되어야 하는 PC 및 모바일 디바이스의 판매 전략을 같게 가져가는 것도 이상한 일이죠.

PC는 이어폰과 달리 그 자체로 굉장히 복잡한 작업을 할 수 있고, 다양한 편의적 기능을 통해 차별화를 할 수 있느니만큼 기업 입장에서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차별화를 두는게 합리적입니다.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삼성 PC에서도 편의 기능이 지원되는게 좋겠지만, 삼성이 왜 최소 150~200만원 남짓의 추가 매출을 올려주지도 않을 사람들의 의견을 고려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봐도 '삼성 모바일 디바이스'의 파이를 늘리려는게 아니라, '삼성 갤럭시 북'의 파이를 늘리기 위해서 기능 제한을 건 것으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저는 철저하게 소비자 입장에서 아쉬운 소리를 한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SW 차별화 전략보다 높은 HW 완성도와 갤럭시라는 브랜드 이미지 개선 전략을 통해 구매를 유도 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의견인겁니다.

결국 삼성에서는 HW 완성도보다는 SW 차별화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전략을 내놓지 않고 있나.. 싶습니다.

제 댓글에 의견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마찬가지 아닌가요? 모바일도 가성비뛰어난 폰 많은데요 굳이 저 기능사용할려고 갤럭시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차라리 그게 꼭 필요한 사람이 갤럭시북을 사게 하는게 낫죠

아무런 의미도 장점도 없고

개발과 사후 지원에 힘만 드는 전략 같은데요?

제 생각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다들 당연하게 그렇게 합니다.

다들 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뭐 애플처럼 못 할거 같으면 그냥 개방이나 하지

이 정도 말씀이신거 같은데 지금 애플처럼 못하면

안 되는 부분 고쳐서 생태계 만들어야죠.

무슨 한 제품 팔고 마는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그런 식이면 갤럭시폰에 갤럭시북 쓰는 소비자는 뭘 얻죠?

자사 제품들로 생태계 꾸리는 고객에게 혜택을 줘야죠.

애플처럼 못하면 개방이나 하지가 아니라

애플처럼 하지말고, 개방적 정책으로 사용자 만족도 높이는 쪽으로 가는게 어떻냐는 겁니다.

갤럭시 생태계 근원은 결룩 모바일 쪽에서 시작되는거니

모바일 사용자들 만족도를 먼저 신경쓰고

갤럭시 북같은건 SW보다 HW적 완성도를 높여

구매를 유도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겁니다.

HW 완성도 높여봤자 어차피 미코에서도 그돈씨 외칠 사용자들이 대부분이고 매우 훌륭한 대체재인 그램도 있는 상황이죠.

이 상황에선 하드웨어 완성도보다 차라리 SW로 차별화 하는게 낫습니다.

윈트북에서 다 되는거면 적당히 저렴한 거 사서 삼성 SW 쓰면 그만이지 왜 그 돈 들여서 갤북 살까요??

다른 댓글에 적었지만

노트북 시장에서 계속 프리미엄 전략을 가져가기 보다

완성도와 가격 인하를 고려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반복해서 적으니 저도 지치는데..

저는 제 의견에 모두가 동의해달라고 한 적 없습니다.

제 의견은 제 의견일뿐 다른 생각하시는 것과 지금 전략 동의하고 지지하는 분들에 대해

비판하거나 딴지걸 생각 없습니다.

그냥 이런 생각하는 사람 있구나라고 넘어가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립되는 의견인데 반복적으로 댓글 다려니 힘드네요.

단어 선택을 매우 공격적으로 하셨으니 대댓글이 달릴 만도 하지요.

여튼 더 이상 논의를 원하지 않으신 것 같으니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충분히 제 의견에 대해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습다는 표현이 공격적으로 보였고 어그로 끌었다면 죄송합니다.

그저 개인적인 아쉬움을 표출한 표현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넵 의견이야 다른 게 당연하지유

여튼 댓글 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시간 늦었는데 푹 쉬시길 바래용

어느 회사도 그런 식으로 장사 안합니다;;

윗 댓글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완성도와 가격인하 고려가 앱 개방이랑 무슨 상관인지;

완성도는 그냥 해야되는 거고 상관관계가 전혀 없는데요..

HW 완성도 높아지고 와중에 가격까지 싼데다

생태계 UX까지 누릴 수 있으면 그야말로 사지 말라고 해도

갤럭시 폰 유저들이 알아서 갤북 살텐데 왜 개방을 하죠;

차라리 SW를 버려서 그 힘을 HW에 투자하면 했지..

아직 부족하더라도 미리미리 만들어야 나중에 쓰죠..

당장 덜 팔린다고 망하는 회사도 아닌데 뭣하러..

또 갤북 판매량 신경 안 쓰면 SW는 무슨 돈으로 개발을..

모든 회사가 모든 제품군에 다 똑같은 전략을 쓰고 있는데

그걸 그냥 '그런 의견도 있다'고 취급하는 게 웃프네요.

저도 여기까지 하죠. 좋은 밤 되십숑.

제게 웃프다고 하시곤 여기까지 하겠다고 하시면 제가 댓글을 안 달 수 있을까요?

제 의견이나 댓글이 보기 안 좋으셨을 수는 있는데

그걸로 제게 웃프다 하면서 조롱하시면 기분 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좋은 밤 되시라고 인사드렸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니 참 서운하고 괜한 댓글들 달았다 생각이 들 뿐이네요.

전 의견을 나누는 건 건강한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존중하면서 대화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갤럭시만의 장점인냥 생각하는거 우습죠.

갤럭시 생태계에서 갤럭시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갤럭시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게 삼성뿐일까요?

말씀드렸듯이 이건 어느 제조사나 똑같이 합니다.

그러면 꽤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을 하시겠죠.

물론, 님은 삼성이 하는 생각이 우습다고 쓰신 거겠지만

갤럭시북, 갤럭시폰 같이 쓰면서 삼성의 전략이 맞고

갤럭시 생태계의 장점이라고 여기신 분들이

저 댓글을 보면 과연 존중 받는 느낌이 났을까요?

본인 서운한거만 서운하고 본인 기분만 상하고

그런 게 말씀하시는 건강한 대화로 의견 나누기인가요?

본인도 본인 댓글이 님과 의견이 다른 분들께

어떻게 생각이 될 지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재밌는 건 이번에 추가된 다른 SW들은 되면서 퀵 쉐어만 안 되네요. 그럼 다같이 안 해주는 것도 아니고 퀵쉐어만 안 해주는 거죠. 하긴.. 퀵쉐어가 블투/와파를 사용하니 사양 문제가 걸려서 지원 못 하는 걸수도 있겠습니다.

그럼 정말로 사양 문제일까요? 

우선, 사양문제가 맞다면 "이온1은 기본적으로 지원이 안됩니다." 라던가 "~~~버전의 wifi/블루투스가 지원되야 사용 가능합니다." 라고 공지를 하면 그만입니다. 사양이 차이난다는데 뭐라하는건 억지죠.

둘째, 오늘 올라온 공지와 현재 제 이온1에 설치된 wifi/블투 드라이버버전은 동일합니다. 

이건 블투버전(이온1 5.0, 이온2 5.1)이 달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셋째, 반쪽(폰->이온)이나마 오늘 패치 이전까지는 우회방법으로 동작하던 퀵쉐어마저 막혀버렸습니다.

반쪽짜리 기능 제공은 충분히 가능했단 얘기고, 이걸 고의로 막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를 비추어보아 사양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종합하면 "다른 추가 앱들은 모두 하방 지원을 해주면서도 가장 핵심 기능인 퀵쉐어는 지원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게 사양 문제인지 사양 문제가 아니든지 어느쪽으로 생각해보아도 삼성의 대처는 문제가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온1은 이제 겨우 1년반된 모델인데 이걸 지원 안 해준다는건 정말 이해가 어렵네요.

그러니까요... 근데 결국 해주면 좋은거고 갓성 외치면 되겠지만 그렇다고 삼성이 이걸 꼭 해줘야할 책임이 있냐고 하면 그건또 아니라서요. 

150만원에 책정된 그 책임이 고작 1년짜리라면 저는 더이상 삼성노트북 안 쓰려구요.

그러신다면 어쩔수 없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당시 갤럭시북 구입하실때 퀵쉐어는 고려사항이 아니셨을테니 딱히 손해보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관점이 다를 수 있으니 선생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되던 기능이 안 되는 것도 일부 맞습니다.

오늘 패치 전까지는 우회해서 사용이 가능했거든요.

그 우회 했다는 행위는 정상적인 사용방법이 아니죠..애초에 정식지원 안하는걸 편법으로 사용하도록 한걸요.

엄연히 지원해줄 수 있는 걸 안 해주는 게 좋은 일은 아니죠

게다가 제가 악용 툴을 사용해서 우회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퀵쉐어 공식 어플을 사용했을 뿐이에요.

퀵쉐어에서 '호환되지 않는 기기'라고 팝업띄우고 클릭하면 강종되는거

그냥 esc눌러서 팝업만 내리고 정상적으로 삼성계정 로그인해서 쓴겁니다;;

그러니까 그건 삼성에서 그렇게 사용하세요~ 하고 의도한게 아니라는거죠.

공식 어플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기능과 모델을 굳이 지원 안 해줄 이유가 있나요?

그럼 지원 여부라도 확정 지어 줬어야죠 

결국 이온1에서 퀵쉐어가 되긴 되는데 해줄까? 말까? 해줄까? 말까? 하고 있는거잖아요

이건 사견이긴 한데

막아놓은 이유는 문제가 있거나 미완성이니까 막았을 거고

우회해서 사용하는 걸 막은 이유도 그렇기 때문이고

노력중입니다는 일단 해결중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밑의 분 말처럼 언뜻 사용되는 거처럼 보인다고

단순하게 되는 게 아니에요. 그랬으면 그냥 안 막았겠죠.

지원 여부도 담당자가 혼자 공지 낼 수 있는게 아닙니다.

말 그대로 문제 없이 될 지 안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먼저 확답부터 할까요..

저도 이온1 최고급 모델 200이상 주고 쓰는 예판 유저인데

간보는 걸로 여기는 건 약간 과민반응이신거 같습니다.

나중에 지원 안 한다고 하는데 이유도 말 같지 않으면

그때 되어서 화 내도 될거 같고 그렇네요.

좀 기다려 보시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모바일과는 좀 다르게 pc는 일종의 모듈형 제품 처럼 업글이 가능한 부분이지 않습니까?

적어도 퀵쉐어와 연관된 사양인 블루투스/와이파이는 동글형이 충분히 있으니까요.

따라서 이온에서도 지원하려고하면 못할거는 없을 겁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 비해 제가 격한 반응을 보인 건 동의하고 스스로도 부끄러움을 느끼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참 어려운 게 

결국 아무것도 결정해주지 않은 상태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야 지원 여부가 나올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게 첫 사례라고 하면 이렇게까지 격앙되지 않았을 겁니다.

s7+ 세컨드스크린이 지원되기까지 6개월가량 아무런 추가 공지없이 기다렸어야했습니다.

버즈프로의 pc버전이 나오기까지 4개월이란 시간이 걸렸고, 아직도 버즈라이브와 플러스는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지원예정'이라는 문구하나로요.

사실은 이 퀵쉐어 논쟁 뿐만아니라 삼성이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SW 하방 지원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준비가 되어있었어야 맞습니다.

"프로에 신기능 들어갔다. 근데 이온2는 한달뒤에, 이온1은 2달뒤에 지원해주겠다. " 이렇게하면 저도 박수 쳤을겁니다. 그래야 최신 제품 쓰는 맛도 날거구요.

하지만 지금 삼성 SW지원은 규칙도 계획도 없는 채 그저 하루하루 Try만 해대고 있습니다. 

적어도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성할거면, 발표당시에 하방지원 모델과 일정 등은 컨펌 내고 발표해야하는게 맞는데

어떻게든 출시 일정에 맞춰서 허겁지겁 부랴부랴 해서 내는게 눈에 뻔하게 보이는 것도 맞지 않나요?

우선은 저도 지켜보겠습니다.

추가 예정이 아니라 추가 예정 '노력'이죠. 남은게 1세대 뿐인데

추가 모델 해줄거면 왜 해준다고 말을 못하나요 ㅋㅋ..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사양과 최적의 사용 경험을 고려해 업데이트 지원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모델별 사양에 따라 지원되는 기능은 다를 수 있다."

라는거 보면 웬만하면 해준다는거 아닐까요?

애초에 오늘지원된 이온2는 프로발표때부터 나중에 해줄게~ 라고 공식 오피셜을 냈던 모델이고

이온1은 거기에 포함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Galaxy Book 시리즈 지원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나, 지원 모델과 일정을 바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라고 하는데 남은 Galaxybook 모델이 1세대 밖에 없는데, 노력하고 있는게 맞냐는 거죠.

결국 노력의 여부는 모르시는거네요. 누가보면 삼성이 작정하고 이온 1 무시하는 성명이라도 낸 줄 알겠습니다. 그냥 지금 내눈앞에 안보인다고 불평하시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기능의 전개여부는 단순 동작유무로만 판단하는게 아닙니다. 아까부터 되는거 막는다고 뭐라고 하시는데, 소프트웨어 전개가 그리 뚝딱 간단한게 아닙니다그려. 그냥 내눈에 되는거처럼 보인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쬐마난 앱 프로젝트 QA 동작검증하는데도 며칠씩 걸리는데...

압니다. 개발 어려운거. 그래서 개발일정까지 공개해달라는 말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만, 해줄지, 말지 그걸 알려달라는거죠. 

하다못해 안드11 os 올려줄때도 수십개의 모델들 지원 여부와 개발일정까지 오픈해서 매번 멤버스 공지하는데

정말 노력 중이라면 지원하겠다는 거니 '지원 대상 모델입니다'라고 언급하면 되는거고

지원 안해줄거면 노력할 필요가 없으니 (남은게 1세대 뿐이니) '지원 대상 모델이 아닙니다' 라고 하면 되는데

이게 어려운 부탁인가요

소프트웨어 지원해주는거가지고 기기 차별해서 간보는게 질린다는 겁니다.

그래서 노력하겠다잖아요. OS Update와 기능전개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에서 들어가는 카테고리가 다릅니다그려... 답답한거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만 제눈에는 살짝 분노의 정도가 지나쳐보입니다.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삼성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제 직무가 님께서 불편해하는 기능전개일정같은거 결정하고 공지하는 제품매니저이자 경험총괄이거든요. 간보는게 아니라, 정말 이런걸 결정하는 일은 다양한 변수와 일정을 고려해야 하는 스케일이 큰 일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한낱 기능쪼가리에 불과할지 몰라도요.

제가 근무하는 직군의 어려움을 이해해달라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10만큼 화낼 일에 100만큼 화를 내고계시지 않나 싶은 생각이 좀 있습니다. 미음 편하게 먹으시고, 릴랙스 하세요. 이온 지원 안해준다고 하면 그때가서 욕 퍼부어도 늦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때는 화낼만한 충분한 근거자료도 있는걸요.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시점에서는 너무 과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같네요.

다만 지금 시점에서 답답한 부분이 한두개가 아닌 것도 맞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후속 모델 지원 여부와 일정도 안 짜놓고 허겁지겁 출시한 것부터가 단추가 잘못된거 같네요

일단 멤버스에는 글 냅두려 합니다. 지원을 하던 안 하던 현재 공지는 그저 간 보는 거로 밖에 느껴지지 않거든요.

아실지 모르겠는데 전 이온1을 사용했었고, 지금은 북프로360을 쓰고 있습니다. 불편한 점도 꽤 있고, 고쳐줬으면 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다만 저는 그래도 큰 회사들 담당자들이랑도 몇 번 일해본 사이고, 그 과정에서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내 의견이 받아들여지는지 경험을 좀 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저들은 일어나지 않을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니네 이러면 망한다? 의 느낌으로 접근하는데, 이게 대부분은 너무 터무니없거나 논리전개에 비약이 있어서 쉽사리 설득이 어렵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할 때는 흥분하지 않고, 지금 상황을 진단해서 지금 상황에서 일어난 불편포인트를 중점으로 '실용적인' 설득과 건의를 해야 의견 수렴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문제를 과장하고자 범위를 넓히게 되면 근거가 정말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이게 약간 기계덕후들 커뮤니티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고, 제가 개인적으로 미게 혹은 자게에서 과몰입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것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기기 게시판에서 이런 종류의 논쟁을 하다보면 논쟁이 격해져서 스케일이 커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항상 담당자를 어떻게 하면 설득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관심있는 사람이 침착하게, 현재 문제를 중심으로 펴는 논리라면, 먹힐 가능성도 높지요. 저 자신도 그런 문의에 눈길이 가고, 한 번 더 검토해보게 되는걸요.

말씀하신 부분 새겨 듣겠습니다. 

혹시 오해하실까 싶어 추가하는 코멘트지만 저는 개발진의 노력을 폄하하려는 건 절대 아닙니다. 

또한 CS 담당자의 노력도 폄하하고 싶지 않습니다.

말하라는 대로 말하고 만들라는 대로 만드는 게 CS고 개발자니까요.. 얼마나 힘든 일인지 저도 압니다.

제가 쏘는 화살은 더 위쪽을 향해 쏘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경우가 최근들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갤럭시탭S7+ 세컨드스크린 탭s7 시리즈 출시 6개월 만에 출시(이건 그나마 발표때도 추후 지원이라고 했으니..)

버즈프로 공식 PC 매니저도 프로 출시 4개월만에 출시(심지어 플러스, 라이브는 아직도 지원x)

이런 부분에 있어 두 제품도 모두 사용하며 겪었던 부분이고, 이번 퀵쉐어까지 겪고나니 좀 격앙된 것 같네요.

기능전개와 관련해서 여러 아쉬움이 있는건 사실이죠. 약간 세련되게 쓰면 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에서 급발진하는 느낌이 들면 아무리 맞는 말도 쉽사리 공감하기가 어려워지니까요 😀

사실 이부분에 있어서 나름 점잖게 쓴 글도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멤버스에서도 공유했던 부분이구요.

담당자가 멤버스의 모든 글을 보고 기억하고 반영할 수 없다는 건 압니다. 

다만 제가 그저 급발진해서 분노한 게 아니란 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장문) 작년 갤럭시에 450만원 박은 갤붕이가 느끼는 갤럭시 생태계의 반쪽짜리 연동성 - 미코 (meeco.kr)

지금 다시 읽어보면 이 때도 100% 상냥한 어조는 아니지만, 보다 편한 어조의 커뮤에서도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한번 읽어주셨으면 하네요. 

저도 이거 찬성합니다. 

갤럭시북 구매자는 삼성계정단에서 인증해서 무료전환을 하게 해주던지

아니면 코드를 입력하게 하던지해서 오픈배포 후 수익성과 메리트를 모두 챙겼으면 좋겠어요

판매하는 형태도 좋겠네요.

ㅋㅋ

안 해주는게 뻔히 보여서 쓴 글인데

또 아직 확실 해준다고도 안 해준다고도 말도 없었으니 그런 거 같아요.

부디 해주는 방향으로 가줬으면 싶은데 삼성이 과연...싶네요

그래도 어제 위에 회원님 중에서 '분노 어조로 말해봐야 설득력이 떨어진다'라는 말씀은 맞는것 같아,

멤버스에 글 새로 올렸습니다.

갤럭시북 1세대 + Quick Share + @에 대해 관련 담당자 분들께 확실히 여쭙고 ... - Samsung M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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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갤럭시북 1세대 사용자들이 퀵쉐어 관련해서 궁금한 건 정해져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세대가 6/2일자로 지원이 된 시점에서

1. 1세대는 퀵쉐어 지원이 되는 지에 대한 명확한 공지

 제발 "노력 중, 검토 중" 이라는 모호한 말은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발(지원) 프로젝트 시작하면 지원되는 거고 프로젝트 시작 안하면 지원 안 해주는 거 아닙니까? 

애초에 Quick Share라는 프로그램이 공개될 그 순간에 하방 지원 여부나 일정이 나왔어야 하는 게 정상적인 일처리입니다. 1세대의 퀵쉐어 지원여부에 대해 정확히 답변 좀 해주셨으면 하네요.

2-1 지원이 안 된다면, PRO 발표와 함께 추가된 기능들은 하방 지원 해주면서 어째서 퀵쉐어는 그렇지 못한지

2-2 지원이 안 된다면, 어째서 우회방법으로 했을 때는 동작하던 기능이 왜 지원이 안 되는 건지

2-3 사양 때문에 지원이 안 된다면, 블루투스/와이파이 스펙 차이때문이라고 생각 될거 같은데,

그러면 PRO/2세대와 동일한 블루투스/와이파이 버전의 동글을 사용하면 지원을 해주실 건지 

3-1 지원이 된 다면, 대략적인 시기는 언제인지

여기까지는 그저 1세대-퀵쉐어에 한정된 의문입니다만 나아가서

4. 안드로이드 제품의 OS 판올림 지원은 S 3회, 그외 2회로 정확히 정해져 있는데, PC Galaxy Book 라인의 SW 지원 기간과 범위는 어떻게 기준을 정해주실 건지

 ex) Samsung Setting 기능, 심지어 pro 부터는 ui도 다른걸로 압니다.

5. 노트북 제품 군 뿐 아니라 탭, 버즈, 폰 등등 삼성 제품들은 계속 기약없는 선 출시 후 SW지원을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SW을 제품 출시에 겨우 겨우 맞춰서, 혹은 몇 달뒤에 후속 지원해줄 건지.

이 부분은 꼭 삼성이 답변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격한 반응을 좀 가라앉히고 나름 더 나은 갤럭시를 위해 갤럭시 생태계의 가장 큰 문제점인 Pc부분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을 추리고 추려본 질문들입니다.

일주일 한달이 지나도 좋으니 긴 고민 끝에 꼭 제대로 답변해주셨으면 합니다.

갤럭시 생태계 강화라는 칼을 뽑으셨다면 위 5개 질문 만큼은 "노력 중, 검토 중, 예정" 이라는 애매모호한 소리는 안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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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올렸는데 답변이나 해줄지는 모르겠네요.

훌륭한 피드백을 남겨주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