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 미10 프로

우측 - 미10 울트라

샤오미 미10 울트라의 내부 모습입니다.

후면 정 가운데에 있는 무선 충전 패드는 50W 고속 무선 충전 패드로,

42분 만으로도 100% 완충이 가능합니다.

녹색 부분이 바로 메인보드 PCB입니다.

후면 카메라 4개 모듈 뒤에는 써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 구성

- 소니 IMX856 48MP 잠만경 렌즈 (F/4.1), 최대 120배 하이브리드 줌

- 삼성 S5K2L7 12MP ISOCELL 광각 카메라 (F/2.0)

- 옴니비전 OV48C 48MP 메인 카메라 (F/1.85), 듀얼 네이티브 ISO Fusion

- 소니 IMX350 20MP 초광각 카메라 (F/2.2), 2.5cm 초점 거리 접사 지원, 128도

메인 PCB 기판은 적층형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기판 아래에는 써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메인 PCB 기판

-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 + 퀄컴 X55 5G 모뎀

- 마이크론 LPDDR5 12GB 램

- 삼성 UFS 3.1 내장 메모리

- PMIC 퀄컴 SMB1396 (퀄컴 고속충전 기능 지원)

- 퀄컴 WCD9380 사운드 디코더

- 퀄컴 PM3250 / PM8150B 전원 관리 모듈

샤오미 미10 울트라의 내부 구조는 이와 같으며,

적층형 메인 PCB 기판과 내부 케이스가 접촉하는 부분에는 구리판과 써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는 출처에 해당 동영상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

얼마전에 지디넷 코리아 기사를 보니,

디스플레이는 CSOT의 6.67인치 OLED 패널,

지문인식 센서는 중국 구딕스 제품,

카메라는 중국산으로 다 바뀌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메인 카메라 하나만 옴니비전 카메라이고,

그 외는 삼성전기/소니 부품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디넷 코리아의 기사 제목이 "샤오미, 10주년 폰에 한일 부품 빼고 중 부품만 썼다"가 아니라,

"샤오미 10주년 폰, 특정 부품에는 중국산을 사용했다" 라고 하는 것이 보다 정확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