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보긴 같은 칩셋 쓰는 하위 모델 a42는 3월부터 일찌감치 내줬으면서 52는 안내주는 거라 설득력이 없습니다.

일본, 캄보디아에도 우선순위 밀리면 국내는 서러워서 살겠나요? 

대신 778G 들어간놈 출격 대기중이니 위안 아닌

위안 삼아야겠죠

ois 빠진다거나 그러진않겠죠?

정작 가격보면 778달고 나왔어야 했다는 소리 듣는 FE는 750달고도 국내에 잘만 나왔는데 , 3월부터 내달라던 52가 9월에나 52s로 778g 달고 나온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정말 한국 출시할 물량을 구하지 못했을 정도로 부족했다고 보기는 힘들어요.

같은 칩셋 쓰는 하위모델은 멀쩡히 출시했고 한국 빼면 중국일본미국유럽은 물론이고 캄보디아같은데까지 죄다 출시했거든요.

초에는 sk에서 퀀텀 판다고 출시지연했다가 추후에 물량이 부족한거 아니였나요? A42(작년 10월)는 a52(올해 3월)보다 먼저 나온 제품이라서 750g수급에 딱히 문제 없었는데 후반에 750g 문제가 생긴거라 생각했어요.

S7 fe 도 나라별로 전부 풀지 않고 lte나 5g 둘중하나만 파는 국가들도 많은것과 수요량이 많이 기대되는 s7 fe 와이파이 모델에 750g가 아닌 778g를 고려하는거면 그냥 최근에 750g수급이 원활하지 않은거 같아요.

그렇다고 보기는 베트남처럼 출시하고 바로 내놓은 국가들도  많지만 일본이나 캄보디아같이 상대적으로 최근에 출시한 국가들도 많거든요. 당장 일본은 6월에 나왔습니다.

그 나라들은 우리나라보다 a52 판매량이 적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당장 a52 산다는 사람들은 국내에 많은데 그정도 물량 확보 못해서 소수만 팔면 그것도 그것대로 욕많이 먹을거 같아요.

그래도 778g 넣은 a52 업글버전인 a52s는 국내 9월 출시한다는걸보면 출시를 아예 안할 생각은 아닌거 같아요. 기존에 있던 ois와 방수는 잘 달려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건 좀 앞뒤가 안맞는거 같네요. 물량 확보 못해서 소수만 팔면 욕먹을까봐 안냈다면서 아에 안내놓고 출시 6개월 후에 업그레이드 버전은 내놓으면서 판매량 적은 나라들에는 꾸준히 출시하는 와중에도 같은 칩셋 사용하는 다른 제품들은 꾸준히 국내 발매했다는 말이 되는건데요..

게다가 같은 칩셋 쓰는 F52는 5월 말에 중국, 인도 출시했는데 얘네 물량이면 소수라고 할수 있을까요?

지금 이미 출시된 국가에서도 a52 soldout처리된 곳도 많아요. 그리고 최근에 s21도 칩셋 부족으로 수요 조절하려고 공시지원금 낮춘적도 있어요.

그냥 지금 삼파에서 만드는 ap가 부족한거여서 출시못한거죠. 778g는 삼파가 아닌 tsmc에서 만든거라서 물량 문제도 없어서 출시하는거고요.

A52가 s21수요 가져간다고 출시안했다라고 하기엔 855플러스랑 성능 비슷한 778g를 넣은 a52s는 아예 출시생각조차 안했겠죠

S21은 1월에 발표하고 같은 달말 출시했고, a52는 3월에 발표하고 국내에만 출시 안했고, a52s는 8월인데 아직 발표도 안했습니다... S21이 발표한지 7개월 지났어요. 수요 가져갈거라 생각했으면 출시 생각조차 안했을거라고 보기는  반년 넘게 지난 시점에서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통신사발로 9월에는 출시는 거의 확정이라고 합니다. s21이 출시된지 이제 오래되어서 영향 안받는다고 칩시다. 근데 9월에 나오는 s21fe는 a52s에 영향 안받을까요??

물론 a52 국내 미출시에 관련되어서는 우선순위 문제라고도 할 수 있지만, 반도체 수급 문제는 분명히 존재하는데, 이게 a52 국내 미출시의 원인이 아니라고 하기엔 무리수인거 같습니다. 아참, s21fe도 888 수급문제때문에 출시가 아예 안될수도 있다고 한적도 있었고요.

댓글 맥락상 뭔가 이상해서 여쭤보는데 작년 3월부터 삼성에서 750G 쓴 제품들(42, 52, fe 등등)이 다양하게 국내외로 출시됬고 그중에 52만 국내 출시가 안됬지만 아무튼 이게 반도체 수급 문제 때문으로 보기는 무리가 있다 싶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그 반대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댓글은 수정하였고요, 앞서 말했다시피 a42는 작년에 나온 모델이어서 수급문제가 심해지기 전에 정상적으로 출시하였죠. 그리고 잘팔리는 모델이 아니라서 비축된재고도 아직도 있겠죠.

S7fe는 애초에 수급문제로 wifi 모델 안내고 비싼 모델들만 내서 수요를 감소시켰습니다 와이파이 모델은 출시 못했는데 이게 정상적으로 출시된게 맞나요?

A52도 원래 출시하려다가 SK문제라고 하는데 한번 미뤄졌다가 부품 수급 문제로 출시를 못한겁니다. 심지어 출시한 국가중에서도 지금 sold out된 곳이 있고요. 당연히 지금 삼파로 인해 부품 수급 문제도 a52 국내출시 못한 원인 중 하나죠.

작년 3월에 발표한걸 전세계 대부분 국가에 출시하는 마당에 국내 출시는 부품 수급때문에 못했지만 6월에는 일본, 같은 칩셋 쓰는 f52는 5월 말에 중국 인도까지 내주고 국내는 같은 칩 쓰는 다른 FE까지 냈지만 52'만'은 부품 수급때문에 못내놓은거라 하시면.. 저도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ㅎㅎ

점유율 빵빵한 한국 시장이니 우선순위에서 밀린게 크겠죠.

부족한 물량으로도 점유율 부족한 일본도, 인구 많은 중국 인도는 물론이고 캄보디아 에스토니아까지 구석구석 내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