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컬러스케일 새 영상 나왔네요
- 엑시드래곤
- 조회 수 1631
- 2023.11.17. 21:48

-iPhone 13 mini (main)
-Galaxy S21 (sub, 몰?루용)



앞선 댓글에서 제가 '모바일 GPU 벤치마크'라고 언급한 벤치는 Wild Life Extreme이 아니라, GFXBench Aztec Ruins 등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벤치를 일컬은 것입니다.
다이나믹 캐싱 기술 특성상 모바일보다는 AAA급 게임 등 PC 환경의 소프트웨어의 처리 과정에서 더욱 큰 강점을 보이게 됩니다. 그렇기에 GFXBench와 같은 모바일 특화 벤치에서는 다이나믹 캐싱 기술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해 A17 Pro GPU의 점수가 심하게 낮게 측정됩니다. (8Gen2보다도 한참 밀릴 정도로 말이죠)
다시 말해 제 댓글의 핵심은, A17 Pro의 AAA급 실게임 성능은 GFXBench와 같은 모바일 특화 벤치마크에서 측정되는 점수보다는 더 강력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말씀하신 Wild Life Extreme는 모바일에 특화된 벤치가 아닌, 크로스플랫폼 벤치라서 앞선 댓글의 내용과는 별개의 상황으로 봐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이나믹 캐싱이 만능은 아닐뿐더러, 다이나믹 캐싱을 도입으로 인한 게이밍 성능 향상을 수치화해서 보여주지 않고 넘어가는걸 보니 그냥 입털기라고 봅니다.
그동안 공정의 이점과 하드웨어 스팩으로 성능을 앞서고 있다가 CPU는 거진 다 따라 잡히고 GPU는 한세대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뒤쳐지고 있는데, 이번에도 이기고 싶었다면 그냥 많이 때려 박았으면 됐던겁니다.
GPU 를 많이 때려 박으면 DIE 크기때문에 칩 단가가 올라간다고 반문 할수 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의 마진이 어마무시하다는건 다들 아는 사실일테니...






오 그렇군요. A17 Pro에도 다이내믹 캐싱이 들어가 있다고 하니, A17 Pro가 AAA급 게임에서 보여줄 실성능은 모바일 GPU 벤치마크에서 도출되는 점수의 수준 그 이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