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삼성은 울트라가 제일 잘나간다.

현실은 울트라가 3종 판매량의 반이 넘는데요

물론, 답은 아무도 모르고 가정의 가정입니다.
작트라를 원하는 사람들이 아이폰의 예시를 드는 이유는, 
갤럭시에서 프로라인의 포지션이 울트라 밖에 없다보니 선택이

1. 노멀 어쩔 수 없이 ㄱㄱ or 2. 울트라 그냥 ㄱㄱ or 3. 아이폰으로 ㄱㄱ

나뉜다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물론 진실은 알수가 없지만, 현실세계에서 선택지가 2개인 아이폰의 예시를 볼때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입니다.

작트라를 원하시면 아이폰프로로 가서 아이폰프로용 애플펜슬 만들어달라고 기도하면 됩니다.

삼성생태계에 인질잡힌거 아니라면요

네 실제로, 와이프도 울트라는 너무 커서 못쓰겠다고 해서 아이폰 프로 사더라구요. (노멀, 플러스는 너무 저렴한 느낌 나서 싫다고 하고)

지금 이 논의는 개인의 선택을 말하는게 아니라 제품 라인업에 대한 논의이니 "가라" "마라" "기도" 등을 언급하는 태도를 보니 선생님과 더 이상 대화는 하기 싫네요. 

테크 좋아하는사람들이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사전예약단계에서는 울트라가 60%정도의 점유율을 가져가지만

이후로는 45%까지 내려가고 노말이 35%까지 올라갑니다.

아이폰은 사전예약단계에서 조차 일반, 프로가 한참 많이 팔리구요

국내에선 큰사이즈를 그리 선호하지 않습니다

아침에 팔리든 점심에 팔리든 저녁에 팔리든 울트라가 3종중에 반 넘게 팔립니다.

그걸로 된거에요.

그게 무슨소리인가요 엄연히 총판매량이라는게 존재하는데 사전예약단계 2주간 집계한게 60%면 총판매량도집계때도 60%란 말씀이신가요??

저는 60%어쩌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울트라가 S23 총판매량의 반이 넘는다고 했습니다.

당장 며칠전만해도 총판매량 통계가 올라왔습니다. 반 안넘구요

https://meeco.kr/mini/38028874

이글인가보네요. 네 말씀하신대로 누적판매량 11m 8m 4m 이니 반은 안넘네요.

프로맥스 안사고 프로 사는 이유가

1 크고무거워서

2 비싸서

3 안크고 안무겁고 안비싸도 난 작은게 좋아서

여기서 몇번인가요?

울트라는 프로맥스보다 가볍고 프로보다 저렴합니다.

그럼 작트라가 나와봐야 선호할 사람은 3번취향 뿐이에요.

여기서 크기 줄였으니 가격도 줄이라고 할거 아닙니까.

결국 작트라내놔 = 울트라 싸게줘 이거아닌가요?

15부턴 울트라가 프맥보다 무겁습니다

그리고 울트라 싸게줘가 아니고 노말 멀쩡하게 만들어라 고요

s23u는 23년1월 모델이고 다이어트한 IP15pm은 23년10월모델이니까 24u 나왔을때 무게로 보면 되겠죠?

노말은 아이폰으로 치면 np모델급이에요. 그런데 노말가격에 바라는건 아이폰프로급이니 만족을 시킬 수 있겠습니까.

알루미늄이 티타늄보다 가볍습니다 24u에서 무게줄어들일은 없구요.

그리고 타사폰써라 할때가 아니지 않나요? 매해 판매량 떨어지고있는데 무슨소리신지 납득이 안되네요

아 무게 줄어들일이 없군요.

삼성 판매량이 떨어지는게 작트라가 없어서인가요? 대단히 중요한 포인트인것같네요.

선생님도 아이폰 프로에 대응되는 라인없으니 원하면 타사폰사라 라고 하셧잖아요. 왜 비꼬시는지;

아 저는 삼성 점유율과 이익율 떨어지는 이유에 작트라가 없다는건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if 작트라가 나온다고 치면 그 다음엔 어떤 이유를 들어서든 또 다른 파생모델 만들어달라고 할거라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플러스+펜 이나 울트라-펜 같은거요.

그거안만들어줘서 삼성이 장사가 안된다는 논리를 만들어내면서 말이죠.

이미 답을 정해두고서는 비꼬시는분이랑은 더이상 대화 못하겠네요.

프로맥스 안사고 프로 사는 이유는

제일크고 좋은놈보다

1. 가벼움

2. 작음

3. 일반 라인업 보다 프맥대비 스펙너프 거의 없음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현행 일반대비 스펙업 된만큼

인상 하면 될 일이구요

울트라 싸게줘 가 아니고

돈 더줄테니 일반형 스펙업 버전 만들어줘 입니다.

그 pm과 pro 스펙너프 없던게 이제 망원렌즈 배율차이로 급나누기 들어간다죠.

애플이 하면 표준이니 뭐 그러려니 하고 쓰면 되겠습니다만.

저도 작트라가 미니만하게 나오자는 말 한적 없는데 무슨말씀이신지

다른 내용은 몰라도, 본문에서 애플이 미니 출시했다 실패했다는 사례가 작트라의 실패 예상 근거로써 활용되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린 부분입니다.

저도 작트라의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보는 입장입니다만, 작트라가 망할 이유와 아이폰 미니가 망한 이유는 다르게 봐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폰 미니는 현 수요에 너무나 맞지 않는 정도의 작은 화면을 가지고 있었죠. 그때문에 수요층은 극도로 제한되었고, 단종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요구하는 작트라는 미니급의 사이즈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극단적으로 작은 화면을 지녔고 그 때문에 망했던 아이폰 미니 사례는 작트라의 실패를 예견하는 근거로 활용되기 어렵다고 본 것이고요. 사이즈부터가 다르니까요. 전 그 부분을 지적드린 것입니다.

제가 '애플 미니라인이 망했다' <= 이걸갖고 '작트라가 5인치대로 나온다' 로 자유연상법에 의거해 유추하신거에요? 정말?

이전에 여기서도 올라왔던 글들을 여럿 읽어봤는데, 관련 글들의 내용을 대충 요약하자면 삼성은 각 라인업간에 간섭을 일으킬 가능성 그 자체를 아예 없애고 싶은 모양인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각진 디자인이라던가 2억 화소 카메라라던가 그게 지금 폼팩터의 울트라 라인업만의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로 남기고 싶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내가 원하는게 있으면 시장에서 거기에 최대한 근접한걸 고르면 됩니다.

커스텀메이드가 아닌 모델별로 수백 수천만대씩 찍어내는 대량생산품에 내취향 반영한 맞춤상품을 내달라고 해서 그말 안들어주면 '내말 안들으니 장사못하는놈' 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제가 '애플 미니라인이 망했다' <= 이걸갖고 '작트라가 5인치대로 나온다' 로 자유연상법에 의거해 유추하신거에요? 정말?

글쎄요 램8기가 보면..

램 8기가도 솔직히 말해서 말 안해주면 모릅니다.

폰이 뭔가 앱이 자꾸 꺼지는 것 같아도 이게 어느 부품 탓인지 누가 압니까?

작트라라고 해도 화면도 작고 배터리도 조금 들어갈텐데 출고가는 지금 울트라보다는 낮겠죠. 지금 노말이랑 플러스가 화면 배터리만 차이나는데 20만원 차이입니다.

그러니까 결국 핵심은 '울트라 싸게해줘!' 이거아닌가요?

작은 울트라는 당연히 큰 울트라보다 저렴이야 하겠죠. 망원도 빠질거고요. 대신 노말 크기를 20만원 더 비싸게 사는건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기업이 볼 때 평균판매가(ASP)가 내려갈 확률이 높을 듯하므로 엔간히 수요가 엄청나지 않은 이상 리젝 가능성이 클 겁니다. 정 그렇게 한다면 시나리오 중의 하나로서 작트라를 지금 큰트라 가격으로 높임과 동시에 지금의 큰트라 가격을 더 높여야할 가능성이 생기겠죠.

그러면 아이폰 프로랑 가격이 똑같아지는 문제가 발생해요. 현재 울트라와 프로맥스간의 출고가 차이를 감안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 망원이 빠지면 그게 울트라의 아이덴티티라고 저는 도저히 생각할수가 없네요.

그건 노말+와콤펜 에디션 아닌가요?

말씀하신 의도는 이해되지만 지금 기본에 잠망경+펜 구성보다는 잠망경, 펜 없고 나머지 스펙을 울트라와 동급으로 맞추는게 더 플래그십 답다고 느껴지네요.

그럼 노말에 엑시노스대신 스냅에 12램 넣고 작트라라고 이름붙여서 비싸게 팔면 되는 간단한거네요.

물론 저는 그게 나오면 작트라 노래부르던 사람들은 왜 비싸냐 펜을 왜 빼냐 망원카메라를 왜 빼냐 하면서 안사고 애플이나 올트라 노말 셋중에 하나 살거고 S시리즈 4종 중 판매량 순위에서 4위 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