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ㅋㅋ 정말 30분을 찾아 해매다가.. 겨우겨우 찾았습지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쉴드 쳤던.. 제어센터에서 와이파이 누르면 일시정지 블투 누르면 일시정지는 도대체. 어떤 사람의 머리에서 고안한 UX인지..  그당시 한창 3D터치 자랑할때인데.. 그거 응용해서 완전히 끄게 할 수 있었을건데 말이죠 뭐 그럼 또3D터치 없는 모델들은? 이라며 쉴드친다면 그냥 롱터치로 처리되게 하면또 될 문제인거죠  

일시정지는 저는 지금도 쉴드 칩니다. 한국에선 데이터 퍼다줄때도 미국에선 버라이즌 기준 2GB 데이터 쓰는데 100불 가까이 줘야하던 시절이라 와이파이 꺼놓고 잊어버리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본토 입장에선 합리적인 선택이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앱 다운로드나 업데이트도 데이터로는 특정용량 이상 할 수 없게 되어 있었죠. 물론 지금까지도 일시정지로 계속 유지하는게 합리적인가 하는 의문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사족으로 3D터치(롱터치)로 끄게 하자고 하셨는데 이미 와이파이 네트워크나 블루투스 기기 목록이 뜨는 기능으로 되어있죠. 

상단바 내리면 멈추는거 갤럭시도 기본값이라 똑같이 멈춰서 이건 갤럭시랑 별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갤럭시는 굿락으로 해소는 가능하지만요

어떤분들은 진지하게 그게 좋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하더군요 전 이해가 조금 안갑니다

아 좋고 나쁘고를 말한건 아닌데

만약 서로 반대였다면 갤럭시의 단점중 하나로 언급될것 같긴 했어요

애플리케이션을 지금처럼 별도의 애드온이 아니라 기본 기능의 연장으로 봤던 2008년 그 당시 스티브잡스의 관점이 녹아 있는 메뉴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플리케이션을 수백개씩 깔아서 쓰는 지금 관점에서 보면 어이가 없겠지만 15년 전에는 휴대폰의 부족한 기능을 확장시키는 보조도구 개념이었기 때문에 "메시지"나 "카카오톡"이나 같은 뎁스에 들어가있는건데 그걸 수십년동안 유지시키니 안드로이드에서 넘어온 사람은 컬쳐쇼크를 받는게 아닌가 합니다.

사실상 첫번째 댓글만 보더라도 직관적이지 않음을 방증하는것이죠.

A라는 앱의 설정을 A>A2>A로 하게끔하고 하나는 A>B>A로 이런식의 구조라면 직관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어떤부분에선 iOS가 편한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갤럭시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저로선 그 편한게 오히려 불편하게 다가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일정 동의하는 부분은..

iOS에 제어센터가 없기전 설정을 들어가서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켜야만 하던시절.. 아이폰을 사용하던 친구가.. 토글바를 사용하는 저를 보고.. 뭐이리 복잡하냐라고 말을 하긴 하더군요..

사람들이 변경하고 싶어하지 않으니까 라는건 직관적인 UI/UX 부분이랑 상관 없죠. 그냥 익숙해져서 불편해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 뿐이죠.

아이폰은 착각이 아니라 직관적이지 않은게 맞다고 봅니다. 권한도 아니고 글의 예시처럼 설정 위치부터 중구난방인걸요. 또 뒤로가기 제스처는 네이티브에서만 지원해서 어떤 앱은 되고 어떤 앱은 안되고 그러는걸요. 그냥 3GS~4S 시절 iOS는 직관적이라면서 칭찬하던게 걍 지금까지 이미지가 굳어져 지금도 그렇게 불리는게 더 크다고 봅니다.

공감이요

익숙하다 아니다의 판단은 개인이 하는거고

개인마다 쓰는 기능 선호하는 기능이 다르구요

일반적인 용도로 일반적인 사람들은 아이폰 설정도 별 문제없이 잘만 써요

갤럭시처럼 원하는대로 커스텀이 잘되어서 내맘대로 설정이 가능하니 직관적이라고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사람들은 아니라고 느낄수도 잇어요

댓글에 단 내용이지만 iOS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게 불편한것 비 직관적이란걸 모릅니다.

반대로 안드로이드 특히 갤럭시 유저들도 불편 부분이 불편한거란걸 모릅니다 

왜냐면 그렇게  사용을 해왔으니깐요...

저도님 의견에 많이 공감합니다.

지금 사람들이 잘 사용하는데 뭐가 문제냐? 가 직관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쓰일 수 없죠. 

이게 맞다고 봅니다.

아이폰을 계속 쓰던 분들은 당연히 그렇게 하겠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은 대체 이 설정을 어디서 건드려야 하는지 감도 안오죠..

직관적 이라는건 사용해보지 않았어도 대충 여기서 건드리면 되겠지? 하는 느낌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이폰은 그렇진 않죠.

오히려 현재 애플의 일부 기본 앱들을 보면 기상천외하게 숨겨놓은것에 가깝습니다.

사실 이게 애플의 의도같기는 한데 어떤 기능의 어디까지가 설정인가 하는게 참 선을 긋기 힘들다고 봅니다. 차라리 설정을 몰아주려면 설정앱의 설정에 다 몰아주든지 해야하는데 카메라 해상도가 설정앱에까지 들어가야 하는 설정인가? 같은 것 때문에 설정이 여기저기로 파편화되는거 같습니다.

설정을 뒤적 뒤적해야한다는건 어떤건 설정 들어가야 있고 어떤건 앱내에 있는경우가 있기때문입니다 첫댓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인들은 불편함감수하고 편한데요 해버리니 참...

키보드위에 숫자키같이 있으면 지구본누를일없이 숫자입력되서 편한거고

오른쪽에서 스와이프해서 뒤로가기 되면 엄지뻗을일없어서 편한거고

카매라엡실행중 화질전환되면 편한거니

분명 불편한점 지적하는건데 

그분들은 불편함을 감수하는거면서 그게 편한거라는 착각을 하는것같네요

그건 편한게 아니라 적응한거고 분명 불편한점인데 말이죠

이래서 대기업이 배짱장사하는구나싶기도...

갤럭시도 굿락, 어시스턴트류로 추가설정이 있긴한데 둘 다 불편한거지 뭐보단 낫다할게 아닌데 말이쥬 갤럭시도 굿락 왜 분리 해둔거냐는 말이 종종 나오는데..

굿락은 일부러 분리한건 아니에요

구글 정책 우회 루트죠

네 그건 아는데 나오는 말이 그렇다는거쥬

굿락은 일단 안써도 핸드폰 쓰는데 지장은 없죠.

편의성 증가나 더 세세한 설정을 위해 만들어놓은 앱이라.

그래서 기본앱이 아니라 부가 앱으로 제공하는거구요.

숫자 안 누를 땐 화면 덜 가려서 좋고, 

오른쪽 스와이프로 앞으로 가기 할 때 좋고,

다 장단점이 있는데 남이 편하다고 해도 분명히 불편할거라고..

카메라 앱에서 화질전환 잘 하고 있습니다

한번 UI 면에서 기조가 정해지고 나선, 개선사항이라 할지라도 변화에 반발심이 커지는 경우가 잦더라고요.

유사 사례로 윈도우11에서 작업 표시줄 변화에 불만이 꽤 있었죠

윈11 변경점들 대환영이었던 사람으로서 iOS도 오랜만에 한번 싹 정리해줬으면 좋겠네유..

자동 밝기는 그냥 디스플레이 옵션에 넣어주지 왜 손쉬운 사용에 있을까요... 아니면 두군데 다 넣어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