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잡기술 vs 잡기술 보는거 같네요.
- 봄차
- 조회 수 999
- 2024.06.11. 09:50
아직 둘 다 초창기라 그런지 와닿는게 없네요.
애플쪽은 그냥 뭐가 됐던 한국어로 제대로 되는게 있을까? 느낌과 기대 되는건 기능 자체의 접근성 정도네요.
쭉 보면 대체로 능동적인 상황 인식을 강조하는 듯 하고, 앱 설치 후 상황인식 자체를 꺼버려 평생 볼일 없거나, 정말 잘 만들어 매일 보거나 0 아니면 100일거 같네요.
갤럭시쪽도 삼성이 만든것으로 추정되는 것들은 접근성 생각하고 쓰기엔 편하지도 않고 번역은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고 그냥 구글 기능 업데이트 혜택을 받고 있는 느낌뿐입니다.
폰이 AI 어쩌고가 아니라 그냥 각자 앱들이 AI 어쩌고를 처리하는 느낌입니다. 워낙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이 강렬해서 그렇겠지요.
삼성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밀어내고 홈 버튼을 차지하는 날이 올지 그냥 안드로이드의 기능에 탑승할지정도 기대 되네요.
제 댓글 어디에도 애플께 잡기라고 한적 없는데요? 애플ai는 실제 기기가 나와야지 알수 있죠 시리나 비전프로 발표만 보면 이미 신세계로 진입해야되죠 하지만 현실은? 비전프로는 그냥 산업폐기물 수준이었죠 시리는 구려서 아무도 안쓰죠 시리만해도 발표만 보면 이미 ai시대가 다가온것처럼 말했죠
반면에 삼성ai는 이미 기능은 다 나왔구요 실제로 그 기능으로 인해 s24의 판매량은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잡기냐 아니냐는 시장의 판단이 정확합니다 그리고 그 님이 말하는 잡기를 유용하게 쓰는 사람은 많구요
그리고 서드파티 이용하면 가능하다? 애플기능중에 안그런게 있나요? 그걸 시스템내에 얼마나 잘 녹아냈고 얼마나 편리하게 만들었으며 얼마나 정확하게 하냐가 중요한데요 그리고 이번 삼성 ai는 그걸 어느정도 해냈구요
서드파티로 다되면 ai땜에 갤24쓴 사람들은 다 바보인가요?ㅋ
님말은 챗 gpt나 제미나이나 똑같다는 말과 무엇이 다를까요?
왜이리 발끈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본문에 잡기술 vs. 잡기술이라고 되어있었기 떄문에 그와 연관지어서 애플이 보여준 건 디바이스 수준에서의 근본적인 변화에 가깝고, 갤럭시가 보여준 건 그에 비하면 근본적으로는 잡기술에 가깝다는 취지로 쓴 댓글입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발표된 내용되로라면)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은 OS와 통합된 시리가 앱을 넘나들면서 정보를 추출하고, 정리해서 사용자의 요청에 알맞게 개인화된 정보를 뿌려주는 것에 있는데요. 이게 어떤 서드파티에서 가능한가요? 서드파티건 스마트폰 제조사건 아직까지 어떤 AI도 이런 수준의 개인화 기능을 발표한 적은 없습니다만.
그리고, 저 역시 갤럭시 AI가 서드파티에서 되는 기능을 UX에 잘 녹여냈다는 걸 부정한 적은 없어요. “얼마나 정확하게” 라는 부분에서는 고개를 살짝 갸우뚱하게 되긴 하지만요.
다만 디바이스, 하드웨어 레벨에서 정보를 통합하고 진짜 비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근본적인 부분은 애플의 발표에서는 보이는 반면, 지금까지 나온 갤럭시나 픽셀의 AI에선 보기 어렵다는 취지로 그에 비하면 주변부의 기술에 가깝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잡기술이라는 표현은 본문에도 있길래 그대로 옮겨온 것 뿐이고요.
아무튼 진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삼성의 ai는 서드파티가 완벽하게 똑같이 할 수 있나요? 애초에 님이 말하는 서드파티앱들은 할수야 있어요 쓰는게 불편해서 그냥 안쓰고 마는게 문제죠
그리고 본문은 둘다 잡기술이라고 했으면 애플꺼는 잡기술이 아니다라고 보통 대답하지 애플에 비하면 삼성꺼는 잡기술이라고 대답하는건 동문서답 아닌가요?
그리고 또한 제가 애플은 애초에 증명된게 없으니 잡기술이니 뭐니 아예 판단을 내리지 않았으며 삼성에 대해서만 판단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애플에 비하면 삼성은 잡기술이라는 대답이 왜 나오나요? 그냥 발표만 따지면 삼성이 더 대단한데요? 그냥 번역이 실시간으로 해서 더이상 통역이 필요없어지는 시대가 되는거잖아요? 현실은 그런가요? 번역도 ai기술이 들어가는 것 아시죠?
그리고 참고로 삼성키보드 단으로 번역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제가 삼성께 애플보다 뛰어나다는고 말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삼성께 잡기가 아니라고만 말한거예요 지금 드러난 기술로 말이죠
허풍이 잔뜩낀 발표 말고 말이죠
근데 거기에 애플에 비하면 삼성은 잡기라고 하는 말에 도대체 뭐라 반응해야할까요? 그냥 애플찬양 삼성 까로밖에 해석이 안되는거죠
UX/UI 이점은 없겠지만, 기능 자체는 똑같이 하거나 오히려 더 좋을 수 있죠.
예컨대 서클 투 서치는 구글 이미지검색을 포장한 것에 지나지 않고,
언급하신 키보드단에서 번역해주는 기능은 구글 G보드나 네이버 키보드에서 수 년 전부터 잘만 쓰고 있는 기능입니다. 이쪽은 UX/UI도 불편함 없이요.
다른 것들도 기능적으로는 더 좋은 게 많습니다.
중요한 건, 위에서 언급했듯 디바이스를 관통하는 중심 기능이 아닌 주변부의 기능에 지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설사 님 말씀대로 번역을 실시간으로 해서 통역이 필요없어지는게 사실이라고 해도 그렇습니다. 서드파티로 대체가 되는 기능이라면요(애초에 삼성에서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고 할 때, 그 누구도 DeepL보다 나은 결과를 제공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애플이 발표한 기능에 비하면 현재 삼성에서 제공하는 기능은 주변부의 기능이라는 얘기로 (본문의 언어를 빌려서) 상대적으로 잡기술이라는 얘기를 하는 거고요.
허풍이 잔뜩 끼었는지는 열어봐야 아는 거니까 지금 그렇게 속단하셔봐야 의미 없고요.
왜 계속 말을 빙빙돌리는지 모르겠네요 제 말의 핵심은 여기서 삼성꺼는 애플에 비하면 잡기라는 말이 나올게 아니라는겁니다
삼성비하 애플찬양하는 의도 가 아니라면 말이죠
곁가지 얘기만 골라서 하네요
그리고 열어보지 않았는데 대단한것인 마냥 속단하시는건 님이신거 같은데요
애플이 저런 기능 발표한 것중에 발표한 그대로 성능이 나온적 없습니다만...
그리고 당연히 발표기준이니 서드파티가 삼성 번역을 그대로 못따라했을때를 기준으로 해야죠 ㅋㅋㅋ
아니 저 발표당시 발표만큼 기능 보여준 서드파티 번역앱이 있나요?
이번에 애플이 발표한 내용은 지금까지 삼성이나 구글 등에서 스마트폰에 적용했던 AI 기능과 비교하면
기기 관리 전반을 관통 vs. 개별 기능에 그침 = 주변부 기능으로 볼 수 있고
그걸 본문의 잡기술에 비유하자면 상대적으로 잡기술이 맞다고 볼 수 있어서 그렇게 적었다고요.
그리고 본문은 둘다 잡기술이라고 했으면 애플꺼는 잡기술이 아니다라고 보통 대답하지 애플에 비하면 삼성꺼는 잡기술이라고 대답하는건 동문서답 아닌가요?
→ 이걸 동문서답으로 해석하는 게 더 이상한데요.
1. 둘 다 잡기술이라고 했는데 애플 꺼는 잡기술이 아니라고 답한다는 건, 삼성 꺼는 잡기술이다, 라고 말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보통 부정할 거면 둘 다 아니다라고 하죠.
2. 게다가 님이 이미 댓글로 삼성꺼는 잡기술이 아니라고 하셨기 때문에 둘의 우열을 구분하자면 애플쪽이 더 핵심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해당 댓글을 부정하면서 상대적으로 잡기술이다, 라고 말하는 게 당연합니다.
아무리 봐도 이걸 동문서답으로 해석하는 게 더 신기합니다.
이렇게 쉽게 적어드렸음에도 이해가 안 되시나요?
이걸 삼성비하 애플찬양으로 생각하실 거라면 맘대로 하시고
더이상 대화가 안 통할 것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서클 투 서치는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
이건 삼성이랑 구글이랑 같이 개발한 기능이라 삼성 구글 외 타사 안드로이드에는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