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버즈3프로 오픈마켓 다 내려갔습니다.

재입고 관련

커뮤니티, 그리고 방문한 서비스센터는 24일을 이야기합니다.

24일 재입고 말 자체만 보면 사실 어려운 말은 아니겠습니다만, 물건 QC문제로 인해 재생산이 들어간다고 하면 어려운 문제가 맞습니다.

LCL 관련 일했던 입장에서 삼성의 배가 유독 초고속이 아니고서는 스케줄이 이렇게 될겁니다.

베트남 도시불문 인천항으로 오면 5-7일 소요.

물론 항공이라면 온갖 업무 포함 1일컷.

24일 판매 재개라면

- 23일까지 각 매장별 배치해야 합니다

- 이 말은 '빠르면 어제오늘, 늦어도 22일 월요일까진 한국에 들어옵니다' - 관세니 뭐니 복잡한게 있을거니까요

- 항공이면 모를까, 해상이라면 7월 15일까지 생산한 물건이 들어옵니다

- 이슈 발생 시기가 7월 17일 정도부터입니다.

- 금형부터 다 전수조사하면 어림도없습니다.......

시기가 말이 안됩니다.

항공이라해도

이슈파악하고

부품 전수조사하고

원인파악하고

생산, 검수, 포장하고

금형들은 새로 받을거니 하청업체들 탈탈 털어야할거고

이 모든게 3일이라고요?

지금 말나오는거보면 금형, 도색부터 다 간섭해야할 정도로 이슈가 전방위적이고,

삼성 내부에선 포장재도 있는거 다뜯어서
전수조사했을거고, 그렇다면 새 포장재로
다시 포장해야할텐데요..


개선품이 들어온다기 보다는

기존에 생산했던 물건이 들어와서
럭키비키랑 교환스트레스가 겹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24일 입고 물량에 '아무런 일도 없었죠' 라면

이건 또 이거대로 그 이전 물건을 출하시킨

수뇌부들을 경질해야될 이슈가 아닐까 싶고요.

이러나저러나 잘 해결됐으면 합니다.

30만원짜리인것도 있지만...

한국에서 전방위적 생태계장사가 가능한 단 한 곳인만큼 이슈가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