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SK-포드, 미국 배터리 합작사 조기 가동 승부수...13조 투자 연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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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13:06
SK이노베이션(SK온)이 미국 배터리 신공장 양산 일정을 앞당긴다. 시제품 생산과 상업 생산 시기를 3개월 이상 앞당기기로 했다. 포드의 전동화 계획이 예상보다 빠르고 소재‧부품‧장비 등 후방 산업계 공급 부족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포드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인 블루오벌SK는 미국 켄터키주에 건설 중인 1공장(BOSK1)의 장비 발주(PO)를 연내 진행한다. 늦어도 내년 1월까지 발주를 시작한다. 비슷한 시기에 테네시주에 마련할 2공장(BOSK2)도 같은 작업에 들어갈 수 있다. 장비 반입은 내년 하반기부터 이뤄지고 시험 가동은 2024년 이뤄진다. 계획대로면 같은 해 일부 생산 라인의 양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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