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미 상무부 : 구글/애플이 모바일 앱 발전을 가로막고 있어
- Ste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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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18:50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에 대해 갖고 있는 견해가 공식 보고서로써 등장했습니다.
미국 상무부 산하 전기통신 정보청(NTIA)은 애플과 구글을 문지기(Gatekeepers)라고 칭하며, 소비자가 자신의 기기에 대한 더 많은 통제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플 생태계에서의 경쟁을 촉진시키기 위해 (경쟁을 막는 기업들에 대해)더 많은 규제가 가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구글과 애플이 사용자들에게 충분한 앱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iOS 사용자들은 사이드로딩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며,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의 아마존 앱스토어나 갤럭시 스토어 역시 구글의 소프트웨어 제약(플레이스토어 이외 경로에 경고문구를 띄우는 등)때문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순정 어플에서는 가능한)기능을 서드파티 앱에서는 못하게 시스템적으로 차단하거나, 느리고 모호한 어플 심사과정으로 서드파티 어플이 경쟁에서 뒤쳐지게 하는 등의 기술적 배리어도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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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상당히 의외네요 전세계에서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자국 기업을 상대로 미국이 저런 말을 할줄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