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오는 9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4서, 퀄컴의 새로운 8코어 스냅드래곤 X 플러스 칩을 탑재한 코파일럿+ PC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X 이용자 에반 블라스는 입수한 레노버 보도자료 공개했습니다. 해당 자료에는 인텔, AMD 칩 기반의 새로운 코파일럿+ PC와 함께 8코어 스냅드래곤 X 플러스 칩을 탑재한 새로운 노트북 2종을 출시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새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은 레노버의 14인치 컨버터블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5x 2-in-1'과 14인치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슬림 5x'입니다. 가격은 아이디어패드 슬림 5x가 899유로(약 995달러), 아이디어패드 5x 2-in-1은 999유로(약 1,106달러)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만 네오윈에 따르면, 레노버가 9월 5일 공식 발표 전까지 보도자료 내용을 수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