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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출시될 레인지로버 첫 전기차의 사전예약 건수가 4만2000건을 돌파했다고 23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레인지로버는 지난 4월 혹한기 테스트에서 전기 SUV의 첫 번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월 JLR은 레인지로버 전기차가 대기자 명단이 1만6000명을 넘어서면서 "강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6월 투자자의 날(Investor Day)에서 회사는 예약이 2배 이상 증가해 3만80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소셜 미디어에서 1억86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얻고 있다. 두 달이 지난 현재, 레인지로버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현재 예약은 4만2000건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