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려는 작업에 따라 갈릴 거 같습니다. ㅎㅎ

윈도11에서는 퀄컵 칩으로 x86 x64 앱 가리지 않고 다 에뮬레이션으로 돌릴 수 있긴 할텐데요. 

에뮬레이션을 많이 하는 상황은 쾌적하지 못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웹서핑 & 오피스로 문서 작성 & 넷플릭스 시청 같은 게 주이고 헤비한 작업은 원격 데스크탑 접속해서 한다

-> ARM 버전 사셔도 충분히 좋을 듯 하구요.

(웹 브라우저, 오피스 앱, 넷플릭스 같은 메이저 앱은 ARM용으로 프로그램 되어 있고 에뮬 없이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일반적인 노트북의 활용도 = 다용도의 활용이 필요하다 = 프린트도 하고 게임도 하고 이것저것 평범한 컴퓨터처럼 쓰고 싶다.

-> 인텔 버전이 나을 듯 싶습니다.

데스크탑없이 노트북만 있음 레이크필드 추천드리구요

라이트하게 쓰실거면 스냅드래곤도 상관없을듯 합니다

애플도 아직 arm으로 이전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윈도우라면 x86을 추천할 수 밖에 없습니다. Arm 윈도우는 아직 서브나 호기심용이라 봅니다

두 분도 답변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ARM에 맞춰 개발된 프로그램이 아니면 자동으로 x86 프로세서인것처럼 에뮬레이팅 해서 작동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벼운 작업만 하실거라면 괜찮겠지만 주 용도로 쓸 노트북이라면 전 인텔프로세서가 낫지 싶습니당 호기심에 써보는 거라면야 괜찮겠습니다만..

같은 ARM 인 서피스 프로 x 쓰는데요, (1) 윈도우10, 11에는 x86 에뮬레이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신경 안쓰고 설치하고 구동하면 됩니다. 자동으로 에뮬레이터가 튀어나와서 작동합니다. 단, 10은 x86 32비트만 지원하구요, 11은 x86 32비트, 64비트 둘 다 지원합니다.  (2) 다른 선생님들께서 말씀해 주셨다시피, 에뮬레이션은 그리 쾌적하지 않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어쩔 수 없이 쓴다는 기분일 겁니다. 체감상 인텔 6세대 m3 6y30 정도 느낌입니다. 못 써먹을 물건이죠. (3) ARM 네이티브 어플 기준 인텔 8세대 2코어 4쓰레드 정도 성능이 나옵니다. 체감상 i3-8145u 보다 약간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4) ARM 윈도우 11 에서 체감될 만한 성능의 향상은 없었습니다. (5) 인텔 레이크필드는 인텔이 처음 시도하는 빅-리틀 코어 구조의 칩인데요, 부하에 따라 빅 코어와 리틀 코어의 작동을 조율해줘야 하는 스케쥴러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1년 전 즈음에 대규모 업데이트로 한 번 성능 문제가 개선되었다고 하구요, 윈11 로 들어오면서 스케쥴러 문제가 거의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이제서야 갤럭시북s 레이크필드 i5 버전의 성능이 8cx 버전에 근접하게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네요. 모든 x86 어플을 에뮬 없이 돌릴테니 더 장점이 있기는 하겠네요. 하지만 절대 성능이 낮은 편이니 사무용 작업 이외에는 쓰기 어렵겠네요.

정리하면, "엣지 브라우저, 마소 오피스" 정도만 쓰실거면 ARM 으로 가셔도 됩니다. 그 둘은 네이티브로 돌아갑니다. 아직까지도 ARM 버전의 배터리 성능은 레이크필드 따위가 따라오기 어려울 정도로 발군입니다.  그 이외에 다른 어플, 가령 한컴 소프트웨어나 개발자용 도구를 돌려야 하는 상황이면 ARM은 강력 비추입니다. 그렇다고 레이크필드를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닙니다. 고성능 작업을 할 수 있는 다른 메인 데탑이 있는 상황에서 휴대성과 연결성(lte)이 필요하다면 괜찮겠지만, 메인으로는 쓰기 어려울 정도로 성능이 낮습니다.

맥북의 경우, 오히려 맥 쓰시는 분들께서 페럴렐즈 윈10 사용을 말리시더라구요. "매우 빠르고 쾌적하게 돌아간다"지만, 그렇다고 "윈10 쓸 목적으로 m1맥을 들이지는 마라" 인 것 같습니다. 발열, 안정성 문제가 있어 지속적으로 쓰기에는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