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다시피 현재 삼성은 플래그쉽에서 메이저 2회에 그 이후 분기마다 보안패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이폰은 메이저 업데이트가 아무리 적어도 4번,많으면 5번에 보안패치는 마지막 메이저업뎃+1년동안 제공합니다.

다른 제조사라면 모르겠는데 스마트폰 점유율 1위에 애플의 라이벌이라는 삼성이 플래그쉽 메이저 2번(노트는 사실상 1.5번)은 너무한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보죠 노트8이 있습니다. 이놈은 메이저업뎃이 끝난상태로 분기별 보안패치를 받을 예정일 놈입니다. 그에비해 아이폰8+를 볼까요? 남은 메이저 업데이트가 적어도 2번 많으면 3번에 +1년의 보안패치가 남아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교체주기는 점점 길어져가서 현재 평균 3년에 도달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플래그쉽 메이저 업데이트 2번은 너무나 부족하다 생각하고 결국 오래쓸려면 아이폰이 유리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안드로이드라 어쩔수 없다고요? 그래서 3번을 요구하는겁니다. 4번까지는 무리라는거 압니다. 그리고 삼성도 5G붙혀서 애플따라 가격 뻥튀기를 해대면서 눈가리고 아웅대는 상황으로 아이폰 가격이랑 비비기 시작했는데 소비자가 삼성입장을 봐줄 필요가 있을까요? 비슷한 돈을 지불하면 당연히 비슷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