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놀랍게도 MX Master 3에는 Type C가 들어갑니다.

g프로 무선버전 금형을 최대한 우려먹으려고한 산물..

그리고 파워플레이 기기들이 다 저 수신기와 케이블을 공유해서 그런듯 ㅋㅋ

우욱,,. 적폐 usb..!

지프로는 파플 쓰라는 야기죠

파플이 있으면 편합니다. 단점이 다른 마우스가 파플 위에서 작동이 안됨...

5핀ㅋㅋㅋㅋ

C타입 자체는 사용한 지 꽤 됐습니다. (MX 버티컬, MX 마스터 3 등)
저 경우는 기존 제품 리뉴얼이다 보니 그냥 마이크로 5핀으로 우려먹은 듯합니다.

주력으로 밀어주는 제품은 다 C타입이죠 ㅎㅎ

게이밍 무선시리즈는 b타입 써도 이해합니다.

배터리가 닳는 속도가 광탈급이라서 항상 책상 위에 어차피 케이블이 올라와 있어야 되고요

그럴 줄 알고 마이크로 B 암-타입 A 암 변환잭도 줍니다. (거기다 무선 동글 꽂으라고)

음 댓글을 읽어보니 이해는 되네요.

요즘은 거의 누구나 책상 위에 C타입 충전케이블 한두개 쯤은 있을거고, 마우스가 C타입이면 그냥 바로 그걸 꽂아 충전하면 되는데...  거의 모든 기기가 C타입으로 바뀐 와중에 혼자만 마이크로 USB라 전용 케이블을 쓰던가 젠더를 쓰던가 해야 하니 빡이 안 칠 수가 없네요.

레이저도 마이크로 USB이지만 걔넨 그래도 충전독이라도 있어서 괜찮은데 로지텍은 10만원 넘는 파플이 별매고, 그마저도 사이즈가 한 가지라 범용성도 떨어지고...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전 글라디우스3 존버하고 있습니다.
C타입, 블투, 스위치 교체까지 되는 제품이라 기대가 크네요